광주·전남서 신규 확진 111명...물류센터, 유치원 등 전파 경로 다양 ‘산발적 감염’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2-08 09: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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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애니메이션 구현 장면.(Nucleus Medical Media 유튜브)
코로나19 바이러스 애니메이션 구현 장면.(Nucleus Medical Media 유튜브)

[매일안전신문] 광주, 전남에서 물류센터, 유치원 등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등 산발적인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지역 내에서 5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10명은 타지역 골프모임 관련 확진자다. 앞서 지난 6일 의심증상 검사를 받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해당 골프모임 관련 확진자는 누적 12명으로 늘었다.


또 다른 신규 확진자 7명은 북구 소재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다. 앞서 해당 물류센터에서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전수조사 결과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에도 ▲지역 확진자 일상 접촉(교내 감염 포함) 15명 ▲감염원 조사 중 11명 ▲타 지역 관련 6명 ▲광산구 소재 중학교 관련 3명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2명 ▲동구 합창단 관련 2명 ▲광산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 등이 확진됐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5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고흥 8명 ▲무안·장흥 각 7명 ▲목포·순천 각 6명 ▲여수 4명 ▲영광 3명 ▲나주·광영·구례·화순·진도 각 2명 ▲장성·완도·영암 각 1명 등이다.


고흥에서는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한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활어공판장, 식당 관련하여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장흥군에서는 김장모임에 서울 확진자가 참석함에 따라 가족·친척 간 감염 전파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전남에서는 지역 내 일상 접촉을 통한 산발적 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다양한 감염경로에서 추가 확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며 모임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등 기존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6624명으로 늘었다. 이 중 430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6162명이 완치됐다. 사망자는 32명이다.


전남 코로나19 확진자는 44781명으로 492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나머지 4260명은 완치됐으며 29명은 사망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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