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전남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남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순천 14명 ▲장성 12명 ▲여수 11명 ▲무안·함평 각 8명 ▲고흥 7명 ▲목포·영광 각 6명 ▲나주·구례·진도 각 2명 ▲광양·보성·강진·해남·완도 각 1명 등이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의심 환자로 분류됐던 함평 거주민 18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5명에 대해서는 확인 검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전북에서 한 외국인 유학생이 처음으로 오미크론 확진된 후 그의 조카가 다니는 어린이집과 서울 가족 모임 등으로 전남으로 감염이 확산됐다.
전남도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변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과 함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방역대책 협의회’를 개최하고 최근 함평지역 오미크론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증가에 따른 추가 확산 방지 대책을 협의했다.
회의에서 도 교육청은 전남도청과 함평군보건소, 함평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속한 전수검사와 일주일간 원격수업 전환 등도 실시한다.
이와함께 개인 위생수칙 준수, 사적모임 및 외부인과의 접촉 자제, 선제적 PCR 진단검사 등 기존 방역대책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현장의 철저한 대응도 강조했다.
도는 이날 밀접접촉자 접종 여부 관계없이 14일간 격리하여 진담검사를 하돼, 정부방침인 3회보다 강화해 격리 중 매일 1회씩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서는 10일간 시설격리하고 격리 기간 중 4회의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오미크론 확진자는 즉시 감염병 전단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한다. 추가 발생한 오미크론 환자는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시켜 치료할 예정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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