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쓰레기...관악구, 재활용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3 13: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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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줄이기및 재활용 활성화에 참여 중인 시민의 모습(사진제공:연합뉴스)
'쓰레기 줄이기및 재활용 활성화에 참여 중인 시민의 모습(사진제공: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서울시 최초로 관악구가 단독·다가구 주택에 투명 페트병 등 3종 품목별 전용 봉투를 제작하여 무상보급하는 등 재활용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민 누구나 쉽게 자원 재활용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13일 관악구청에 따르면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인해 언택트 소비패턴 변화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쓰레기가 우리 사회의 큰 이슈로 떠 오르며, 생활 폐기를 감량 및 재활용률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먼저, 서울시 최초로 단독주택 지역의 분리배출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품목별 재활용품 전용봉투 무상보급 사업'을 실행한다. 지난 8월부터 은천동과 신사동이 시범으로 투명 페트병, 폐비닐, 기타 재활용품 등 3종의 품목별 전용 봉투를 제작하여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에게 나눠주고 있다.


구는 재활용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재활용 스마트 수거함, 아이스팩 재활용,초 중고 및 유치원 대상 찾아가는 분리 배출 교육을 실행 중에 있다.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함은 IOT기반 서비스를 결합해 투명 페트병 등을 수거함에 처리하면 포인트가 쌓여 주민 모두에게 보상하는 방식으로 큰 호응도를 받고 있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함을 추가해 현재까지 총 14대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2022년)까지 7대를 추가로 도입해 전 동에 1대씩 설치할 계획이다.


그 뿐만아니라 배달문화 확산으로 소비패턴이 많이 변화되며 생활 폐기물로 버려지고 있는 아이스팩 물량이 늘어나는 것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아이스 팩 재활용 사업'도 올해 첫 시범을 보이고 추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거된 아이스팩은 세척과 소독과정을 거쳐 필요로 하는 관내 식료품 제조업체와 식당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아이스팩 수거함 2대를 추가 설치한데 이어 현재 8대까지 늘려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아이스팩 수거함과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함은 누구나 쉽게 자원 재활용 활동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활용 사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특히, 시·구는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6월부터 난곡동 주민과 함께 시작한 '주민참여 투명 페트병 유가 보상제'를 지원해 주며 매주 수요일 지정된 지역 거점장소에 투명 페트병 20개를 화장지로 교환해 주고 있다.


이에 구청 관계자는 "내년부터 투명 페트병 유가 보상제를 21개 전동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환경을 지키고 기후변화에 맞서는 실천 방안으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구는 악취와 소음 문제로 인해 지속해서 이전 요구가 있는 재활용 선별장과 적환 시설에 '동작 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년 1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수립과 함께 사업이 가속화되면 2026년 안에는 현대화된 재활용 선별 및 생활폐기를 적환시설을 갖춘 공동자원순환센터가 건립될 계획이다./김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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