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서울FC 기성용 선수가 고등학교 시절 성폭행을 했다는 폭로가 나와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후배들이 나섰다.
13일 연예매체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2000년 당시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합숙했던 축구부원 11명과 코치진 등 3명은 A씨와 B씨가 기성용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폭로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과 함께 합숙 생활을 했던 축구부원들은 당시 합숙소 구조 등에 대해 설명하며 A씨와 B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A, B씨는 기성용이 동기들에 비해 왜소하고 성격이 여린 자신들을 불러내 구강성교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의 변호사는 기성용의 성기 모양을 기억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기성용은 결백을 주장하며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A, B씨를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하고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제기했다.
당시 기성용과 함께한 축구부원 C씨는 합숙소 구조에 대해 "2개의 방과 샤워실, 화장실, 부엌이 연결된 구조"라며 "합숙소 내에 폐쇄 공간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나머지 후배들 역시 "합숙소는 완전히 오픈돼 있었고 누가 밤에 화장실을 가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개방된 공간이었다"며 "기성용이 무엇을 하는지 훤히 알 수 있었다. 그런 일이 있었다면 우리가 모를 리 없다"고 말했다.
성폭행을 당했다는 A, B 씨의 주장에 대해 이들은 "A와 B 둘 다 동기들보다 키가 컸고 체격도 좋은데 성추행 이유를 억지로 만들다 보니 거짓말을 한 것 같다"고 했다.
C 씨는 적기 시간은 공포의 시간이었다며 "뭐든지 써야했고 종이에 이름이 적히면 이유불문 엄청나게 혼났는데 폭행, 성추행 등 성 관련 내용은 일절 나온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배가 괴롭히면 적기 시간에 쓰면 됐다. 그래서 후배들도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른 후배는 "A 선배가 가장 많이 불려나간 것 같다"며 "후배를 못살게 굴던 사람은 A"라고 주장했다.
앞서 A씨는 적기 시간을 언급하며 "나는 차마 적지 못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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