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2020 도쿄 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신재환이 택시기사를 폭행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5일 대전유성경찰서는 신재환이 오전 1시경 대전 유성구 반석동에서 술을 마신 채 집으로 가기 위해 택시에 탄 뒤 택시기사를 폭행했다고 밝혔다.
신재환은 택시기사와 말다툼을 벌이다 갑자기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주장하는 택시기사는 "목적지를 물었는데 술에 취한 신 씨가 다짜고짜 폭력을 휘둘렀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신재환이 술에 취한 상태여서 일단 집으로 돌려보냈으며 피의자로 입건하지는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제대로 된 조사가 진행되지 않아 운전자 폭행 혐의 적용 여부를 알 수 없다"며 "구속 여부도 신재환에 대한 조사를 진행 뒤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8년생으로 23세인 기계체조 남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신재환은 지난 10~11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2022년도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허리 부상 여파로 5개 종목을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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