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사망하게 한 폐암은 대체 무슨병...원인+초기증상 관심↑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7 0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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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철민 페이스북 캡처)
(사진, 김철민 페이스북 캡처)

[매일안전신문] 폐암 투병 생활을 해왔던 개그맨 김철민이 끝내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다수 매체는 김철민이 오후 2시경 폐암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철민은 지난 2019년 7월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암 투병을 시작했다. 당시 김철민은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 복용으로 일시적으로 건강이 호전되는 듯 했으나 건강이 악화돼 복용 중단했다.


이후로도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상태를 알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러다 지난해 겨울 김철민은 "2차 항암치료까지 받았으나 종양 수치가 3000을 넘고, 온몸에 암세포가 퍼져 치료가 어렵다"고 밝히며 항암치료 포기를 선언했다.


(사진, 김철민 페이스북 캡처)
(사진, 김철민 페이스북 캡처)

지난 10일에는 김철민은 자신의 SNS 계정에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남겨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가운데 김철민이 투병생활을 한 폐암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폐암은 폐의 기관, 기관지, 폐포를 이루는 상피세포의 변이로 인해 발생한 악성 종양을 지칭한다.


(사진, 김철민 페이스북 캡처)
(사진, 김철민 페이스북 캡처)

선암, 대세포암, 소세포폐암 등으로 나뉘며 원인으로는 담배가 가장 많이 꼽힌다. 담배가 폐암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나 간접흡연이나 심한 미세먼지, 석면·비소·크롬 등의 위험요인에 노출된 직업적 요인 등에 의해서도 발병할 수 있다.


또 폐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자각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폐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식욕부진, 발열, 쉰목소리, 체중감소, 각혈 등의 호흡기계 증상과 종양의 압박으로 인한 흉통 등이 있다.


한편 김철민의 빈소는 원자력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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