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규 확진 432명 ‘역대 일일 최다’...지역 내 감염 확산 지속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2-22 13:39:24
  • -
  • +
  • 인쇄
코로나19
코로나19

[매일안전신문] 부산시에서 복지관, 요양병원 관련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지역 내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일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일일 최다 확진을 기록했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신규 확진자 432명이 나왔다. 이는 역대 일일 최다 확진 기록인 지난 17일 388명을 넘어선 것이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해운대구 61명 ▲북구 42명 ▲동래구 41명 ▲사하구 36명 ▲남구 33명 ▲사상구 28명 ▲연제구 26명 ▲부산진구·금정구 각 25명 ▲동구 22명 ▲수영구 21명 ▲강서구 17명 ▲서구 13명 ▲기장군 10명 ▲영도구 8명 ▲중구 4명 등이다.


이 중 240명은 접촉자이며 1명은 해외입국자다. 나머지 191명은 감염원 조사 중이다.


또한, 이날 부산 동구 소재 복지관과 연제구 소재 요양병원B, 해운대구 소재 초등학교가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동구 소재 복지관에서는 지난 17일 종사자가 가족 접촉자로 확진된 후 접촉자 조사 결과 종사자 6명, 가족 등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복지관 관련 확진자는 누적 10명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복지관과 관련해 방문자를 조사 중이다.


연제구 소재 요양병원B에서는 전날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환자 등 전수조사 중이다.


해운대구 소재 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7일부터 현재까지 학생 17명, 접촉자 8명 등 총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앞서 이달 17일 해당 학교 학생 1명이 유증상으로 확진 판정된 후 교직원 및 학생 1148명으로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학생 16명, 접초가 8명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 학생들은 교내 및 실내체육시설 동선이 겹친 것으로 조사됐다.


시에서는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이 이어졌다.


▲연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8명(누적 35명) ▲수영구 소재 유치원 관련 7명(누적 25명) ▲사상구 소재 종합병원 관련 6명(누적 21명) ▲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4명(누적 15명) ▲수영구 소재 주점 관련 4명(누적 25명) ▲연제구 소재 대형판매업소 관련 3명(누적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만2188명으로 늘었다. 이 중 3519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만8424명은 완치됐다. 사망자는 245명이다. /강수진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강수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