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양천구가 서울시 예산 28억원 투입하여 지양산 일대에 쉼터, 상사화 군락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양천구는 신월 7동 온수공원에 '지양산 명상숲길"과 지양 마을 놀이공원'의 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조성된 "지양산 명상수필" 구간인 신월동에는 지난2016~2018년에 '동네 뒷산공원화 사업'을 통해 서울시 예산 28억 원이 투입돼 매입을 완료한 온수공원 부지다.
지양산 국기봉 정상부로 등산로로 이용되었으나 지양산 무장애숲길이 조성된 이후 주민의 이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줄어든 구간이다.
이에 양천구는 서울시 예산 5억 원을 확보해 애숲길과 국기봉 사이 계곡부 해당 부지에 방치된 고시 목을 정리하고 분홍 상사화 등 3종 3만 8540본의 수목을 식재해 상사화 군락을 조성했다.
또한, 지양산과 연결된 데크 계단 등을 순환하며 힐링할 수 있는"명상원"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신체 운동을 할 수있는 '숲 속 건강 쉼터"를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구는 서울시 예산 1억 원을 지난 11월 추가로 확보하여 지양 어르신 사랑방 뒷편에 위치한 온수공원 지양마을 어린이 놀이터의 노후된 바닥 포장재를 화사한 색으로 교체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상사화 군락이 내년 여름에 만개하면 지양산 자락을 화사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양천구 대표 산지형 공원인 지양산 일대가 지역주민을 위한 산책과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잘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섭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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