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역사 왜곡 논란으로 시끄러운 JTBC 드라마 '설강화'의 상영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다.
세계시민선언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서를 내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의 힘으로 군부독재를 타도한 역사를 가진 국가로 인식되는 한국에서 국가폭력을 미화하는 듯한 드라마가 방영되고 OTT로 수출되기까지 하니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설강화가 JTBC라는 파급력 큰 채널을 통해 송신된다는 것은 역사적 경험을 겪지 못한 세대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심어주고 출연하는 스타 편을 들고자 무작정 국가폭력 미화행위까지 정당화하는 그릇된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법원이 설강화에 대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함으로써 방송이 더는 희생당한 시민들에 대한 모독행위를 할 수 없게끔 중단시키고 사회에 국가폭력을 더는 용인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던지길 강력히 희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수많은 민주화 인사들을 이유 없이 고문하고 살해한 국가안전기획부 소속 서브 남주인공을 우직한 열혈 공무원으로 묘사하며 안기부를 적극 미화하고 있다"며 "간첩이 우리나라 내부에서 활약하며 민주화 인사로 오해받는 장면을 삽입해 과거 안기부가 민주항쟁을 탄압할 당시 '간첩 척결'을 내걸었던 것을 옹호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JTBC 측은 "설강화에는 민주화 운동을 주도하는 간첩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많은 분이 지적한 역사 왜곡과 민주화 운동 폄훼 우려는 향후 드라마 전개 과정에서 오해의 대부분이 해소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전날에는 '설강화' 제작진과 JTBC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에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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