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부터 추워져 전국 한파 크리스마스, 주말 낮에도 최고 1도...강원도 등 곳곳 눈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4 08: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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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장식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장식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크리스마스인 내일부터 전국에 강추위가 몰려오겠다. 주말 낮기온조차 최고 1도에 머물겠다. 강원도에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오면서 추워지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1~13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5도 이하,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5~영하 10도 이하로 급격히 떨어지겠다. 바람까지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토요일 아침최저기온은 -18~-2도, 낮최고기온은 -9~2도, 일요일 아침최저기온은 -20~-6도, 낮최고기온은 -8~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강원영동에는 오늘 저녁 6∼9시부터 내일 새벽 3~6시 사이 매우 강하게 눈이 내리면서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도로가 통제될 수 있어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고 차량 이용 시 월동장구를 반드시 준비해야겠다.


일요일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눈이 쌓이거나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전운전이 필요하다.


오늘 아침 6~9시에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전 9∼오후 3시에는 경기동부와 그 밖의 강원도(강원영동은 비 또는 눈)로 확대되겠다.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북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 3시부터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낮 12시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 내일과 일요일 제주도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밤 12시부터 전라서해안에는 눈이 내려 일요일 새벽 그 밖의 전라권과 충남서해안으로 확대되겠다.


예상적설량은 오늘과 내일 강원영동,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5~20㎝, 오늘 강원영서와 내일 전라서해안, 경북북부동해안 1~5㎝, 오늘과 내일 서해5도, 오늘 경기북부·동부, 내일 제주도(산지 제외) 1~3㎝, 오늘 수도권(경기 북부·동부 제외), 충청 북부 0.1㎝ 미만 눈 날림이다.


예상 강수량은 오늘과 내일 강원영동,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5~20㎜, 오늘과 내일 제주도(산지 제외), 오늘 강원영서, 내일 전라서해안, 경북북부동해안 5㎜ 내외, 오늘과 내일 서해5도, 오늘 경기북부·동부 5㎜ 미만이다.


오늘 밤부터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에, 내일부터 경상권해안에 바람이 30~60㎞/h(8~16m/s),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경상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에 유의해야겠다.


오늘부터 대부분 해상에는 바람이 45~70㎞/h(12~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내일(25일) 먼바다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과 내일 동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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