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대구시에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남성 1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입국 후 진단검사를 받고 20일 코로나19 확진됐다. 이후 우세종인 델타변이가 확인되지 않음에 따라 오미크론 추정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전장유전체 검사 결과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입국 절차 전 가족과도 거주지를 분리해 동거 가족과의 직접 접촉이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대구까지 이동하면서 탑승한 열차 동승자 51명에 대해서는 별도 연락을 취한 후 자각격리 및 능동감시 조치를 취했다.
이로써 대구 지역 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미국 입국자 40대 남성 1명과 20대 남성 1명 등 총 2명으로 늘었다.
앞서 대구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실이 확인된 40대 남성은 지난 13일 미국에 입국해 대구에서 검사를 받고 15일 코로나19 확진됐다. 그러나 검사 결과 델타 변이가 아닌 것으로 판정돼 전장유전체 검사 결과 21일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됐다.
시에 따르면 대구 지역 내 오미크론 감염 의심 환자는 5명이다. 지난 12일 영국에서 입국한 50대 여성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1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중구 소재 재활병원 관련 14명 ▲달서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11명 ▲달서구 소재 병원 관련 4명 ▲경남 창녕 마늘가공사업장 관련 3명 ▲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 ▲중구 소재 병원 관련 1명 등이 확진됐다.
이외 다른 신규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대구시 누적 확진자는 2만2234명으로 늘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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