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대구시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관련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구 40명 ▲수성구 30명 ▲북구 25명 ▲달서구 18명 ▲경산시 11명 ▲서구·중구 각 7명 ▲달성군 5명 ▲남구 4명 ▲부산시·영천시 1명 등이다.
특히 이 중 79명은 북구 어린이집 2곳과 동구·수성구 유치원 각 1곳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들이다. 북구 소재 A어린이집 관련 16명, 북구 소재 B어린이집 관련 19명, 동구 소재 C유치원 관련 33명, 수성구 소재 D유치원 관련 11명 등이다.
앞서 지난 24일 북구 소재 A어린이집 교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된 후 원생 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추가 확진이 잇따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3명으로 늘었다.
또 북구 소재 B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5일 교사 1명이 감염경로 불상으로 확진 판정됐다.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41명이 됐다.
동구 소재 C유치원에서도 지난 25일 원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된 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49명으로 늘었다.
수성구 소재 D유치원에서는 전날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돼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또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도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조사 결과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6명이 됐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이 잇따랐다.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3 관련 1명(누적 60명) ▲중구 소재 의료기관3 관련 4명(누적 31명) ▲서구 소재 의료기관4 관련 1명(누적 13명) 등이 추가 확진 판정됐다.
이외 다른 신규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 해외입국자, 감염원 조사 중이다.
대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만2736명으로 늘었다. 이 중 1496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2만1052명이 완치됐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1명 추가돼 총 350명이 됐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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