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치하는 이유 '오직 민생' 네 글자 절대 잊지 않겠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2-31 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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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31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자인메디병원을 방문, 경중증환자실에서 류은경 자인메디병원 이사장의 설명을 들으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31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자인메디병원을 방문, 경중증환자실에서 류은경 자인메디병원 이사장의 설명을 들으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1일 “제가 정치하는 이유 ‘오직 민생’ 네 글자를 절대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정치의 이유... 오직 민생!’이라는 글을 올려 “2021년 마지막 날이다. 올 한해 코로나로 불편과 고통을 겪으신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지금도 생업의 위기에 내몰리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드린다”고 격려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많은 어려움에도 위기에 잘 대처해왔다. 코로나와 맞서면서도 대한민국은 멈추지 않았다. 자랑스러운 성취다. 노동자와 기업인을 비롯한 모든 국민께 감사드린다”고도 했다.


이 후보는 이어 “올 해 만났던 많은 분들이 생각난다. 매타버스, 민생현장에서 저를 부둥켜 안고, 제 손을 꽉 잡고 들려주신 분들의 말씀이 귓전에 맴돈다. ‘없는 사람은 너무 억울한 일이 많으니까 꼭 대통령이 되어달라’는 논산 할머니, ‘일자리 좀 많이 만들어 달라’는 부산 청년.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광주의 아저씨. 그 절절한 삶의 말씀들... 가슴에 새기겠다”면서 “잊지 않겠다. 국민의 주름진 손, 삶의 고단함, 휘청이는 뒷 모습... 제가 정치하는 이유 ‘오직 민생’ 네 글자를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해에는 희망의 불씨를 더 키워가겠다. 더 빠른 민생안정, 더 강한 경제도약, 더 철저한 미래준비에 전력하겠다. 국민 지갑을 채우고 나라 경제를 성장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코로나가 할퀸 민생경제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과 도약의 디딤돌을 놓겠다. 서로의 진심, 노력이 모아져 위기를 극복해 내는 멋진 대한민국을 그려 본다”고 희망했다.


이 후보는 “새해, 우리는 코로나 이후를 향해 출발할 것”이라며 “그 미래는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이어야 한다. 그런 미래를 만들겠다. 국민 여러분, 그 길에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주름진 손을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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