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로몬, 팬 선물 사건에 대해 언급..."무리한 추측 자제"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8 07:50:47
  • -
  • +
  • 인쇄
▲(사진, TV조선 '국가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솔로몬이 팬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줬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7일 이솔로몬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국가단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국가단 멤버 이솔로몬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입장 표명이 늦어지게 된 점, 팬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그로 인해 느꼈을 불편함과 답답함을 해결해 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당사는 일련의 사안들과 관련해 이솔로몬과의 대화를 진행해오고 있었다"며 "공개적인 해명은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묵묵부답으로 대처했던 점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솔로몬이 선물을 타인에게 주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며 "이솔로몬은 사실과 다른 의혹이 사실인 양 커뮤니티와 기사를 통해 퍼지고 있는 상황에 답답함을 안고 지내며, 비난과 오해로 인해 괴로운 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리한 의혹 제기와 오해에서 비롯된 무분별한 추측, 사실과 다른 비난만큼은 재확산되지 않도록 자제해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당사는 팬들 의견을 들여다보고 수렴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부족한 점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TV조선 '국가단' 캡처)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 선물을 여친(추정)이 대신 인증하게 두는 신인 가수'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글 작성자는 "데뷔 4개월 된 내 가수가 옷이 많이 없는 것 같길래 '패피'(패션 피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팬들이 옷 선물을 엄청 보냈다"며 "그런데 그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이 그 옷 선물을 입고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한 "팬들이 해당 가수와 소속사에 해명을 요구했으나 모르쇠로 일관하며 정중히 보낸 DM도 차단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해당 가수에게 커스텀 마이크를 선물하는 과정에서 디자인에 팬덤명을 새기는 것을 거절당했다고도 주장했다. 작성자는 "팬클럽 이름이 부끄러웠냐"며 해당 가수를 '최근 모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데뷔한 약 4개월차 신인이자 시인'이라고 힌트를 남겨 해당 가수가 이솔로몬임을 알 수 있게 했다.

이와 관련 이솔로몬은 16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참 많이 힘들어도 쉽사리 토로할 수 없는 생리와 숙명적인 직업적 윤리로 작고 큰일이 지나도 아무렇지 않은 듯 버텨내야만 한다"며 "의문은 꼬리를 물고 비난과 어려움은 나날이 더해져 나는 하루하루 날이 갈수록 말을 잃어버렸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