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평창에서 일본 컬링 사로잡았던 딸기, 가격 안정화 될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6 01: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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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한창인 현재 컬링 한국과 일본 컬링 대표팀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은 지난 평창올림픽에서 맞붙었을 당시 일본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데 이어 14일 열린 베이징올림픽 예선 한일전에서도 일본에 승리를 거뒀다.

이가운데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일본 컬링 대표팀이 딸기 맛을 칭찬한 것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SBS 캡처)


컬링은 한 경기당 10엔드까지 치르면 거의 3시간이 걸려 경기 중 체력 소모가 큰 편인데 평창에서 '팀 킴' 김은정이 바나나를 먹으며 영양 보충을 하는 모습이 종종 중계 카메라에 잡혔고 일본 컬링 선수에서는 후지사와 사츠키가 딸기를 먹는 모습이 눈길을 끈 바 있다. 실제로 일본 선수는 한국 딸기가 맛있다고 한 바 있다.

한편 딸기가 2월부터 공급 물량이 확대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딸기의 생육 부진 영향이 지속되면서 생산량이 전년 대비 9.6% 줄겠지만 전체 공급 여건은 1월보다 양호해 공급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봤다.


▲(사진, 픽사베이)

이달 9일 기준 전국 도매시장 반입량은 하루 평균 486톤으로 1월 283톤 대비 71.7% 상승했고 논산·산청 등 주 산지에서 출하가 늘면서 급격한 기상 여건 악화, 병충해 등이 요인이 없을 경우 공급 물량 증가세가 예상된다.

또한 2월 상순 평균 도매가격은 1월보다 29% 하락한 2만7730원(2kg 기준) 수준으로 출하 비중이 높은 경남 지역(약 40%) 물량이 본격 출하되는 중순 이후에는 가격 하락폭이 커질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딸기 가격 안정을 위해 산지 작황을 점검하고 시장 동향을 세밀히 모니터링하는 등 수급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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