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들은 전문가..."사건 이지경으로 키운 주호민 아내 남편에 사과하라"하라며 분노한 이유는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9 05: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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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호민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신의 발달장애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증거로 제출된 녹취록을 분석한 특수교육 전문가가 주호민 아내를 지적하고 나섰다.


특수교육 전문가인 류재연 나사렛대 특수교육과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주호민 씨에 대해 지금 나는 한 개인, 남자, 가장, 발달장애 관련 이해관계자로서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류 교수는 "저는 사건 녹취록을 전부 검토했다"며 "해당 교사의 수업에서 주호민 씨 아들의 음성도 들었다"고 했다. 이어 "주호민 씨에게 요청한다"며 "주호민 씨 사모님이 한 선생님 수업 녹음 원본을 전 국민에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사진, 주호민 인스타그램)


이어 주호민 아내에게 "사모님께도 요청드리니 지금이라도 주호민 씨에게 사과하라"며 "제가 왜 주호민 씨에게 사과하라는지 그 이유는 스스로 판단하실 수 있을 것일텐데 주호민 씨는 지금 당신이 한 일을 수습하기 위해 가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류 교수는 "유명세 때문에 홍역을 치르고 있고 언론은 온통 주호민 개인에게 이리 떼처럼 달려들어 물어 뜯고 있다"며 "당신 남편은 지금 당신이 한 일 때문에 당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주호민 아내에게 지적했다.

또 "주호민 씨의 아들이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라는 것을 수업시간에 보여준 반응을 통해 온몸으로 느꼈고 왜 서울에 사시는 할머니를 의지했는지도 이해됐다"며 "필요하면 아드님을 당분간 성심을 다해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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