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의 베이징 올림픽 관련 언급, 네티즌 심기 건들여...'때가 어느땐데'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2-09 05: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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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스파 막내 닝닝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와 관련된 발언 때문에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닝닝은 지난 5일 오후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오늘 밤 첫 금 받았다니 기뻐"라는 글과 이모티콘을 보냈다.

닝닝의 축하 메시지는 이날 있었던 중국의 쇼트트랙 혼성 계주 금메달을 향한 발언이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닝닝은 5일 버블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지만 버블은 아티스트와 유료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팬들의 대화로 해당 발언은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나 지난 7일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준결승전에서 한국 선수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실격 판정으로 탈락한 뒤 반중 정서가 확산된 상황에서 해당 발언이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닝닝을 공격했다.


▲(사진, 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당시 한국 국가대표 황대헌과 이준서는 준결승전에서 각각 조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서의 메달 획득을 예상했으나 실격처리 됐다. 이에 중국은 런쯔웨이와 리원롱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쇼트트랙 편파판정이 네티즌들을 비롯한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닝닝의 발언이 경솔하다는 입장이다.

이들의 주장은 한국에서 활동 중이면 분위기를 보고 글을 올렸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한편 현재 닝닝의 메세지는 볼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어유는 SM엔터테인먼트의 IT계열사로, 논란이 일자 SM 측에서 해당 메시지를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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