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제주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 밤에 중부지방, 호남, 5일 전국으로 확산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3 09:00:15
  • -
  • +
  • 인쇄
▲낮기온이 25도로 오른 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길에서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거리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내일 오후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수요일 전국적으로 내리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내일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5일은 전국이 흐리겠다.

 내일 오후 3∼6시부터 제주도, 밤 6∼12시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비가 내리겠고, 5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6일 오전 9~12시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내륙·산지는 6일 밤 9∼12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충남권, 서해5도 5~10㎜, 강원도, 충북, 전라권, 제주도 5㎜ 미만이다.

 5일 지형의 영향을 받는 전남동부남해안과 경남서부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동해안 제외) 지역에서 20도 이상 오르겠고, 특히, 오늘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오늘 중부내륙, 내일 강원내륙·산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5일에는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내일보다 4~5도 낮아져 평년(14~18도)과 비슷하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15~27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3~12도, 낮최고기온은 16~23도, 5일 아침최저기온은 9~14도, 낮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상된다.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오늘은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

 내일 밤부터 6일 사이 전국에 비가 예상됨에 따라 건조특보는 내일 밤부터 점차 해제되겠다.

 오늘 오전까지 동해남부남쪽해상, 오후까지 남해먼바다와 부산앞바다, 거제시동부앞바다, 제주도해상(서부앞바다 제외)에는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서해남부바깥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그 밖의 서해먼바다와 남해먼바다, 제주도서부.동부앞바다, 5일 대부분의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5일 서해먼바다와 남해상,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5일 대부분의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특히 제주도(제주도산지는 내일(4일) 밤부터)와 남해안에는 순간풍속 70㎞/h(20m/s) 이상(제주도산지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까지 경상권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윤희 기자 신윤희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