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서 닷새간 끼임· 추락사고로 노동자 3명 사망...경찰, 안전수칙 준수 여부 조사중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8 09: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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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경기 김포에서 닷새간 노동자 3명이 장비에 끼이거나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27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7시 20분경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한 폐금속 재활용업체에서 40대 노동자 A씨가 고철 압축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사망했다.


A씨는 압축기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다가 기계가 작동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앞서 김포에서는 노동자 2명이 각각 작업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2일 김포시 양촌읍 변압기 제조 공장에서 50대 B씨가 작업대와 원통형 구조물 사이에 끼여 사망했다.


공장 직원인 A씨는 작업대를 타고 4∼5m 높이에서 구조물을 살펴보다가 작업대가 위로 올라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33분경 경기  김포시 대곶면 한 공장 리모델링 현장에서는 60대 C씨가 지붕 철거 작업 중 8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사고 당시 채광창이 파손돼 C씨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각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준수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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