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0도까지 떨어져 추운 날씨, 서리 내리고 얼음 얼어…낮기온은 18~21도 예상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7 0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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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나무에 벚꽃엔딩을 아쉬워하듯 꽃잎 하나가 힘겹게 남아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일요일까지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 해안과 인접한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다.

 안개로 인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 2~7도 낮아져 쌀쌀하다. 토요일과 일요일 아침기온은 이날보다 5도 정도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이 0도 내외(강원내륙·산지 영하 5도 내외)로 춥겠다.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13~20도가 되겠다. 토요일 아침최저기온은 -2~6도, 낮최고기온은 12~18도, 일요일 아침최저기온은 -2~8도, 낮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상된다.

 오늘 낮 12∼오후 6시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에는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7일)과 내일(8일)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고, 특히,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에는 내일 새벽부터 밤 사이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산지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후부터 서해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에, 내일(8일) 새벽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 그 밖의 동해상에 바람이 30~50㎞/h(8~1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어제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약한 황사가 발원하였습니다. 이 황사는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고, 오늘 추가 발원량과 기류에 따라 내일 황사 영향 여부는 매우 유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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