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늘의 사건사고] 충북 청주시 우암동 사거리서 승용차-보행자 충돌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6 09: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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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6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사거리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보행자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북 익산시 현영동,  대전 서구 탄방동,전북 완주군 이서면,전북 고창군 고수면 등에서 사고·화재 등이 발생했다.

 

 

▲청주 우암동 사거리 사고현장 사진 (사진=연합뉴스)




◆청주서 음주차량 신호등 들이받아... 운전자 면허취소 수준

6일 새벽 1시 33분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사거리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보행자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신호등과 가로수 등 시설물이 일부 파손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조사할 방침이다


◆익산서 승용차가 주차된 화물차량 들이받아...운전자 사망

6일 새벽 4시 4분경 전북 익산시 현영동 한 주유소 인근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주차된 5톤 화물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숨졌다.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채혈했으며, 차량 결함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전서 택시가 인도 넘어 상가건물로 돌진...1명 부상


6일 오전 6시 35분경 대전 서구 탄방동 한 네거리 교차로에서 택시가 인도를 넘어 상가 건물 1층 귀금속 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충격으로 잠겨있던 철문이 훼손되고 유리문이 산산조각이 났다.


다행히 60대 택시 기사와 40대 승객은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승객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른 시간이라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 기사는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라며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차량을 국과수로 보내 차량 이상 여부를 파악하고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 목격자 등 진술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완주 자동차 전용도로서 트레일러가 방음벽 충돌...1명부상

6일 낮 12시 29분경 전북 완주군 이서면 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25톤 트레일러가 도로변 방음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20대 A씨가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방향 도로는 통제 중이어서 일대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편 경찰은 반대 차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넘어와 방음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졸음운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북 고창군 고수면 상평리 야산서 산불... 입산자 실화 추정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6일 낮 12시45분경 전북 고창군 고수면 상평리 산 9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3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6대(지휘차1, 진화차2, 소방차3), 산불진화대원 20명(공무원9, 소방8, 기타3)을 신속히 투입해 45분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0.03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산 염불사 화재...전북도문화재 소조여래좌상은 피해없어

6일 오후 1시 41분경 전북 군산시 송풍동 염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사찰 내 전각인 산신각(15㎡)이 전소되고, 인접 임야가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인력 36명을 투입해 3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밖에 켜둔 촛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 고흥군 남양면 야산 불...0.05㏊ 소실


6일 오후 3시39분경 전남 고흥군 남양면의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21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임야 0.05㏊가 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진화 작업에는 헬기 2대, 진화차량 7대, 산불진화대원 70명이 동원됐다.

 

한편, 산림당국은 등산로가 아닌 곳에서 불이 난 정황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 아파트에서 화재...1명 사망·1명 중상

6일 오후 4시7분경 울산 남구 달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여성 1명이 전신화상을 입어 숨졌고, 70대 남성 1명이 전신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 당시 불이 난 가구의 문이 잠겨 있었고, 소방대는 현관문을 개방해 이들 2명을 발견했다.진화와 구조 작업에는 소방력 40명과 장비 14대가 동원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5분 만인 오후 4시22분경 모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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