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태영 NH농협은행장(왼쪽)이 수전 랭글리 런던금융특구 시장(가운데), 콜린 크록스 주한영국대사(오른쪽)와 면담을 가졌다.(사진: NH농협은행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NH농협은행이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영국 금융기관 및 관계자들과 만나 디지털 금융과 인공지능(AI), 공동투자 등 미래 금융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유럽 시장 확대 전략을 구체화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강태영 은행장이 수전 랭글리 런던금융특구 시장과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만나 국제 금융 협력 및 해외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과제가 논의됐다. 양측은 한·영 금융기관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비롯해 공동 투자사업 추진, 디지털 금융 혁신, 인공지능 기술 활용 방안 등을 폭넓게 검토했다. 특히 디지털자산과 토큰화 도입 현황, 에이전틱 AI 도입 등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 핵심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지난해 문을 연 NH농협은행 런던지점의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런던지점은 농협은행의 유럽권 첫 해외 영업 거점으로, 현재 유럽 사업 확대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앞으로 런던지점을 중심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영국의 인프라 투자시장과 대체투자 분야를 활용한 신규 투자 기회 발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세계적 금융 중심지인 런더과의 협력은 농협은행 국제 사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런던지점을 중심으로 유럽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글로벌 투자와 금융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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