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공주대 우수인재에 장학금 지원...활동지원·학업장려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12-30 09: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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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표그룹의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20일 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 시드볼트의 날 행사에서 종자보존 프로젝트에 참여한 공주대학교 대학생 20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삼표그룹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삼표그룹의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산림·임업 발전을 위한 인재육성사업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생태계 보전을 위해 종자보존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20일 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 시드볼트의 날 행사에서 공주대학교 생명과학과, 산림과학과 학생 20명에게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드볼트’란, 종자를 뜻하는 씨앗(Seed)과 금고를 뜻하는 볼트(Vault)의 합성어로 자연재해 및 핵폭발과 같은 지구대재앙 등으로부터 주요 식물의 멸종을 막기 위한 종자 보존 시설이다.

이번 장학금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운영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드볼트, 캠퍼스를 품다’ 프로젝트를 통해 산림 내 야생식물종자를 직접 수집하고 저장하는 활동을 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활동지원 및 학업 장려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유용재 사무국장은 “우리나라 산림과 더불어 생태계 보전을 위해 필수적인 종자보존 활동이 시드볼트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 산림 인재로 성장하여 우리나라 산림임업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국가적으로 중요하지만 지원이 부족한 ‘산림’을 장학지원 대상으로 설정하고 산림과 임업 발전을 위한 인재육성사업 지원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한편, 시드볼트는 노르웨이와 한국 등 전세계에 단 2곳 밖에 없다. 노르웨이 ‘스발바르 글로벌 시드볼트’가 주로 작물종자를 저장하는 걸 감안하면 야생 식물 종자를 영구 보존하는 시설은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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