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늘의사건사고] 경북 포항시 북구서 승용차 -변압기 충돌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9 09: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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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9일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해안도로에서 승용차가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북한 함경북도 ,경기 파주시 진동면 용산리,전북 완주군 소양면,한국중부발전 충남 보령화력발전소, 경북 고령군 우곡면 연리 등에서 지진 · 화재·사고 등이 발생했다.




▲포항북부경찰서로고 (사진=포항북부경찰서)




◆경북 포항서 승용차 변압기 충돌... 2명 부상

9일 밤 0시 15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해안도로에서 20대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길옆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사고로 인해 변압기가 파손되면서 오전 9시 현재까지 이 일대 상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이에 한전은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포항북부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운전자를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쪽서 2.1 지진"...자연지진

9일 새벽 1시 10분경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쪽 38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41.29도, 동경 129.27도로 지진 발생 깊이는 10km이다.

 

한편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파주 미군 사격장 인근 야산서 화재...이틀 만에 진화

 

9일 소방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경 경기 파주시 진동면 용산리 미군 사격장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임야 약 1.49ha가 불에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인원 60명과 장비 22대를 동원해 9일 오전 9시 35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화재 발생지역이 지뢰가 설치돼 있는 통제구역으로 진입이 불가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소방당국은 사격 피탄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완주군 한 야산서 불...1시간 55분여 만에 주불 진화


9일 오후 1시경 전북 완주군 소양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55분여 만에 주불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2대, 산불진화대원 95명을 투입해 잔불을 진화 중이다.

 

이번 산불로 0.4㏊의 산림이 소실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산림당국은 “야산 인근 밭에서 농작물을 소각하던 중에 불씨가 날려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보령화력발전소서 50대 근로자...15m 석탄운반 하역기서 추락사


9일 오후 1시10분경 한국중부발전 충남 보령화력발전소에서 50대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추락해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이날 화력발전소 내 석탄을 운반하는 연속식하역기(CSU)를 청소하다가 15m 높이에서 지면으로 추락했다. 

 

A씨는 추락이후 호흡과 심장박동이 없는 상태로 화력발전소 내부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작업중이던 하역기는 보령화력발전소에 위치한 연속식하역기로 석탄을 외부에서 내부로 이동시키는 컨베이어 장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국중부발전 관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령 야산서 불...산림 0.04㏊ 소실



9일 오후 1시 10분경 경북 고령군 우곡면 연리의 한 야산 초입부 인근에서 폐자재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25대, 인력 95명을 투입해 48분만에 불길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폐자재와 산림 0.04ha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금산 밭두렁에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9일 오후 1시 53분경 충남 금산군 군북면의 불타던 밭두렁에서 7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밭을 약 600여㎡를 태운 불은 경찰 공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한편 경찰은 A씨가 밭두렁을 태우다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합동 감식을 진행하는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울산고속도로서 탱크로리-트레일러 충돌...1명 부상 1명사망

9일 오후 2시 7분경 경북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부산울산고속도로 청량 IC에서 부산 방향 인근 분기점에서 탱크로리 차량과 트레일러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30대 A씨가 숨지고, 트레일러 운전자 50대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트레일러와 탱크로리에 각각 실려 있던 액체 수지와 시멘트 분말 가루 등의 적재물이 도로로 유출됐다.

사고 여파로 해당 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이 모두 통제됐다.

한편 경찰은 탱크로리 차량이 연석을 넘어 반대편에서 주행하던 트레일러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철원 용화사격장서 불... 헬기 5대 투입 진화 중

9일 오후 2시 57분경 강원 철원군 갈말읍 육군 용화사격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림청과 군부대 등 진화헬기 5대와 산불예방진화대원 등 27명을 투입해 진화를 벌이고 있다.

 

한편 산림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 상수도관 파열 추정 도로 침수...도로 통제

9일 오후 3시 33분경 부산 사하구 동아대 앞 교차로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추정되는 누수가 발생, 도로가 침수됐다.

 

경찰은 하단교차로에서 엄궁 방향은 동아대 윗길로 우회 조치중이며, 엄궁에서 하단 교차로 방면은 1개 차로를 확보해 차량을 서행시키는 등 일부 도로를 통제 중이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관 파열로 누수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급수 조절을 하는 등 복구를 준비 중이다.

 

한편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현재 장비를 투입해 누수 추정 부위를 확인 중이다"라며 "현재 단수 조치는 없지만, 복구시간이 오래 소요된다면 일부 단수가 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상주영천고속도서 고속버스·화물차 3대 추돌...12명 경상

9일 오후 4시 23분경 경북 영천시 고경면 단포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향에서 2차로에 일시 정차 중이던 고속버스 2대를 뒤따르던 화물차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2대에 타고 있던 승객 11명과 화물차 기사 등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버스 가운데 1대가 고장으로 멈췄고, 다른 버스는 고장 난 버스의 승객을 옮겨 싣기 위해 멈춘 상태였다.

한편 경찰은 화물차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 홍성 식품공장서 화재...1명 경상

9일 오후 4시49분경 충남 홍성 광천읍에 있는 식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서는 소방장비 31대와 인력 130명이 투입됐으며 불은 3시간 15분만인 밤 8시4분경 진화했다.·

 

이 화재로 공장 3동 중 2동이 탔으며, 공장장 40대 A씨가 왼쪽 어깨와 팔에 2도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김 굽는 기계에서 불이 났다’는 공장 직원의 진술을 토대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남 예산서 친척 2명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입건

충남 예산경찰서는 친척을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9일 5시 40분경 충남 예산군 대술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큰아버지와 고모부인 70대 남성 2명의 복부 등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평소 자신을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 당시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다"며 A씨와 가족들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천안아산역 인근 KTX 사망사고...열차 지연


9일 저녁 7시8분경 천안아산역을 지나 광명역으로 향하던 KTX-산천 426호 열차가 천안아산역 인근 상선에서 사람 1명을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서울 방향 열차들의 운행을 전면 중지했고, 하행 열차들도 일시 중지했다. 이로 인해 KTX와 SRT 상·하행 열차 65대가 최장 134분간 지연됐다.

사고가 발생한지 2시간 가량이 지난 오후 9시2분경 하행선 운행이 재개됐고, 수습을 완료한 오후 9시38분경 서울 방향 열차 운행도 정상화됐다. 하지만 약 2시간 넘는 운행 중단으로 승객들은 열차 지연에 큰 불편을 겪었다.

당시 한국철도공사는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후속열차들의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고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역과 열차 내 안내방송을 강화하고 비상인력을 투입해 고객 안내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철도공사와 경찰 등 관계당국은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충남 논산 산불 발생...1시간 36분만에 진화


9일 저녁 7시 15분경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함적리 174-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진화를 위해 소방차 6대, 산불진화대원 27명 등을 투입, 이날 오후 8시 51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해당 산불은 벌목지 내 인화성 물질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민가와는 거리가 있어 인명 및 시설피해 없이 진화완료 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인천 청학동서 주차된 사설 구급차에 불...차량 전소

9일 저녁 7시 17분경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한 요양원 건물 인근에 주차된 사설 구급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체 대부분이 소실됐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10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차량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부산 사하구 식당서 불...20여분만에 진화


9일 밤 10시58분경 부산 사하구 당리동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식당 내부에 있던 종업원 2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튀김기에서 발생한 불은 집기류 등을 태워 99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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