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6일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한 야산 벌목을 하던 50대 A씨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인천 논현동 ,서울강북구 번동, 부산연제구, 경남 고성군 대가면, 부산 북구 미남교차로 등에서 화재 · 사고 등이 발생했다.
| ▲강원경찰청 로고 (사진=강원경찰청) |
◆홍천 벌목현장서 홀로 작업 하던 50대 숨진채 발견
26일 밤 0시 14분경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한 야산 벌목 현장에서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혼자 벌목을 하던 중 나무에 깔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 20층 건물옥상서 고교생 2명 추락사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경 인천 논현동 소재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서 여고생 2명이 함께 아래로 뛰어내렸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해당 옥상에서 두 사람 물건으로 추정되는 핸드폰, 가방 등이 발견됐다.
또 두 사람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도 발견됐다.
두 사람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친구였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야 주택가서 전기차 충전 중 화재...주민 22명 대피
26일 새벽 3시58분경 서울 강북구 번동 주택가 골목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4시간째 진화 중이다.
강북소방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않았으나 잠자던 인근 주민 22명이 급히 대피했다.
통상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열폭주로 발생하며, 재질 특성상 완전 진화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불이 난 전기차는 중형승합차 모델로, 주로 마을버스나 통학버스로 이용된다.
한편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화 되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부산 연제구 단독주택서 불...1명사망
26일 새벽 4시경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약 15분 만에 불을 진화했지만 집 안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건물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남 고성군 야산서 불... 40분만에 진화
26일 오전 5시 55분경 경남 고성군 대가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장비 11대와 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40분 만에 큰불을 진화했다.
한편 산림청은 잔불 진화 후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부산서 달리던 전기차 불... 인명피해없어
26일 오전 6시19분경 부산 북구 미남교차로 방향 만덕2터널 입구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몰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A씨는 차량에서 타는 냄새가 나자 하차 후 곧바로 신고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아산 국도서 차량 3대 충돌...1명 심정지·9명 부상
26일 오전 7시 37분경 충남 아산시 탕정면 한 국도에서 탕정역에서 아산 방향으로 가던 벨로스터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에서 마주 오던 스타렉스 승합차와 카니발 승합차 등 2대와 연이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B씨 등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 동림IC 인근 빙판길 6중 추돌로 교통정체...1명 부상
26일 오전 8시 42분경 광주 서구 빛고을대로 동림IC 인근에서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얼어붙은 도로에 뒤따르던 차들이 6중으로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이 속도를 내지 않은 상황이어서 1명만 경상을 입었다. 현장 정리 과정에서 한 차로가 통제돼 출근길 한때 혼잡이 빚어졌다.
한편 경찰은 빙판길 미끄러짐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 고창서 캠핑트레일러 화재...2천400만 원 피해
26일 오전 10시 12분경 전북 고창군 고수면의 한 물류창고에 주차돼 있던 캠핑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캠핑트레일러가 타 소방서 추산 2천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 횡성서 공군 경공격기 추락...탈출 조종사 2명 무사
26일 오전 11시 43분경 강원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에서 공군 KA-1 경공격기 1대가 추락했다.
공군에 따르면 원주기지 소속의 이 경공격기는 기지에서 이륙하던 중 추락했다.
조종사 20대 A씨와 20대 B씨 등 2명은 무사히 비상 탈출해 소방당국에 의해 이송됐으며, 의식이 명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공격기는 묵계리 일대 밭에 떨어졌으며 연소 확대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한편 민가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군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성 상가 신축 현장서 고소작업대 쓰러져...1명추락사
26일 오후 1시 30분경 경기도 화성시 내 한 상가 신축 공사현장에서 고소작업대가 옆으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고소작업대 위에서 철골 구조물을 용접하는 작업을 하고 있던 50대 작업자 A씨가 10여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미이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성 하일면 산불...헬기 2대 투입, 38분만에 진화
26일 오후 2시12분경 경남 고성군 하일면 수양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장비 9대, 산불진화대원 79명을 투입해 38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주택화재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을 조사 중이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 다세대주택 지하 1층서 불...1명 중상·7명 대피
26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경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 한 다세대주택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지하 1층에 사는 70대 남성이 이마와 양손 등에 화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의식은 있지만 극심한 통증을 호소해 중상자로 분류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가 난 다세대주택은 지하 1층 내부가 모두 소실돼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세대주택 1∼2층 거주자 7명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않았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19대와 소방관 48명을 동원해 21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한편 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는 의식이 있었지만 극심한 통증을 호소해 중상자로 분류했다”라며 “산소를 공급하는 등 응급처치를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다”라고 말했다.
◆거제 이수도 인근 해상서 예인선 어선 충돌...인명피해 없어
26일 오후 5시43분경 경남 거제시 장목면 이수도 북방 1.7마일 해상에서 예인선 A호와 부선 B호, 어선 C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날 예인선 A호가 마산 VTS에 사고발생 상황을 교신하는 것을 인근 경비함정에서 청취하고 즉시 현장 대응에 나섰다.
창원해경은 승선원 전원에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면서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창원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고 민간구조선에도 지원을 요청했다
.창원해경은 충돌로 인해 침수가 진행되고 있는 어선 C호의 승선원을 즉시 경비함정으로 이동시키는 한편, 배수펌프를 이용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침몰과 2차 사고에 대비해 에어밴트 봉쇄작업을 하면서 거제 장목면 관포항으로 예인해 입항 후 파공부위를 확인과 응급조치 등 안전조치를 했다.
한편 이날 사고로 인해 어선 C호의 선장 60대 A씨가 팔꿈치 부위 타박상은 입었지만 건강상태는 양호한 상태이다.현재 어선 C호는 크레인을 이용해 육상에 인양된 상태며, 정확한 사고경위는 조사 중이다.
◆한파에 김포 양촌 아파트단지 정전...700가구 1시간여 불편'
26일 저녁 6시 50분경 경기 김포시 양촌읍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됐다.
이 정전으로 700세대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한전과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긴급복구 작업을 벌여 전기공급은 1시간 10여분만에 재개됐다.
한전 관계자는 "배전설비에 전기 공급이 잠시 끊겨 2초만에 복구했지만, 아파트단지 배전실 전기공급 차단기가 끊긴 후 아파트 측 대응이 늦어지면서 1시간 가량 전기 공급이 늦어졌다"라고 말했다.
◆인천 횡단보도서 도로 건너던 40대 SUV에 치여 중상
26일 밤 9시 56분경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한 횡단보도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도로를 건너던 40대 남성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다리 등을 심하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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