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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외 원숭이 두창 발생 및 의심현황도 (사진:질병관리청)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원숭이두창이 세계 19개국으로 확산된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원숭이 두창에 대한 국내 유입에 대비해 해외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방역당국이 해외에서 감염 사례가 잇따르는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 조사분석단장은 금일 브리핑에서 “원숭이 두창은 사람 간 감염이 드문 것으로 평가되고있지만 해외여행 증가와 최장 3주 기간에 달하는 잠복기를 고려할 때 해외 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며 “원숭이 두창 발생 국가를 방문하고 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입국시 발열체크와 건강상태 질문서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단장은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 2016년 원숭이 두창에 대한 검사체계를 이미 구축했다”라며 “국내 발생에 대비해 전국 시도 보건 환경 연구원에서 검사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단장은 “올 5월 이후 원숭이두창이 풍토병 국가가 아닌 미국 유럽에서 감염과 의심 사례가 다수 보고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다“라며 ”원숭이 두창은 나이지리아,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디알루, 콩고 등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일부 국가의 풍토병으로 알려져 있는 질환“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현재까지 국내 발생 사례는 존재하지 않으나 국내 유입에 대비해서 방역당국은 해외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라며 ”원숭이 두창 발생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는 야생동물과 유증상자와의 접촉을 피해주시고,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발생지역에서 입국 시 증상이 발생했다면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국 후 3주이내에 발열과 오한, 수포성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질병청 콘센터 1339으로 연락 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원 단장은 ”명칭도 좀 생소한 원숭이 두창이 세계적 보건 문제로 이슈화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일찍부터 진단체계를 구축했고 대응 수단을 갖추고 있다“라면서 ”질병관리청은 어떠한 질병과도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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