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소방서, 고립·은둔 청년 재난 대응능력 높인다...안전교육 실시

이종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3 14: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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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소방서가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 마포소방서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마포소방서가 고립·은둔 청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마련했다. 화재 예방부터 응급처치까지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마포소방서는 지난 2일 마포경찰서 대강당에서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포경찰서와 마포구고용복지센터가 협력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 4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이 화재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화재 예방 요령과 초기 대응 방법을 비롯해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응급처치 실습 장비를 활용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반복 훈련했으며, 화재 발생 시 대피 절차와 초기 진화 방법 등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수칙도 함께 배웠다.

이와 함께 소방공무원의 역할과 주요 업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돼 소방 분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권태미 마포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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