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KOPIA 협력국 연구원 초청 연수 실시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9 09: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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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농촌진흥청이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협력국 참여 연구원 초청 연수 교육을 실시해 협력 대상국의 농업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KOPIA 6개 협력국 참여연구원 15명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 교육을 진행한다.

KOPIA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개발도상국 맞춤형 농업기술을 지원하고 자원을 공동 개발해 협력 대상국의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유도, 농업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초청 연수는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연구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코피아 사업의 성과를 끌어올려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개 분야(씨감자, 벼, 젖소)에 걸쳐 농촌진흥청 소속 연구개발 기관의 전문가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며, 연구 현장과 관련 산업 분야의 대표기관을 탐방하는 등 다양한 현장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도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는 무병씨감자 생산 및 품질보증 체계에 대해 교육한다. 연수생들은 씨감자 생산 및 보급 체계를 비롯해 감자 육종, 노지 채종재배 기술, 감자 바이러스 진단과 방제 실습, 수확 후 관리 기술을 배우고 재배 농가도 방문한다.

또한 국립식량과학원(전북혁신도시)에서는 벼 품종 개발 및 재배기술을 주제로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역사를 살펴보고, 식미 검정과 실험 실습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국립축산과학원(전북혁신도시)과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에서는 한국 젖소개량 체계와 유전능력을 비롯해 젖소 인공수정 이론에 대해 교육하고, 교배 실습 기회도 제공한다.

권택윤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국장은 “이번 초청 연수는 우리나라 선진 농업기술의 이해와 실습, 관련 민간기업 탐방을 통해 한국 농업기술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에서 배우고 익힌 농업기술을 토대로 연수생 자국의 농업발전을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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