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1일 경북 영천시 신녕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향 59.2km 지점에서 승용차와 5톤 탑차, 탱크로리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의 한 야산, 경부고속도로 청주 요금소 인근, 고양 오피스텔 공사장, 전남 순천시 교량동, 경북 경주시 외동읍 문산리 야산 등에서 화재 · 사고 등이 발생했다.
| ▲상주영천고속도로 4중추돌사고 현장사진 (사진=경북소방본부) |
◆영천 신녕면 상주영천고속도서 4중 추돌사고...1명 중상·2명 경상
11일 새벽 3시23분경 경북 영천시 신녕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향 59.2km 지점에서 승용차와 5t탑차, 탱크로리차량 등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창 운전자 40대 A씨가 의식장애 등 중상을 입고 또 다른 승용차의 40대 여성 외 1명 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인력 15명과 장비 5대를 급파해 사고자를 응급처치, 이송하는 등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추돌사고가 졸음운전에 의한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풍·건조경보 속 강릉서 산불…'대응 1단계' ...주민 대피령 발령
11일 오전 8시 20분경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산불진화차 등 장비 9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현재 현장 기상 상황은 순간풍속 초속 29m의 강풍을 타고 인근 골프장과 민가 쪽으로 확산 중이다.
이에 강릉시는 난곡동, 경포동 일대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린 상태다.
한편 산림·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구체적인 화재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서 불.... 10여분만에 진화
11일 오전 8시 48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 경부고속도로 청주 요금소 인근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 운전석 앞바퀴에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순찰 중이던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0 지구대 소속 김정호·문원규 경위는 비상등을 키고 달리는 A씨의 승용차를 발견, 차량에 접근했다.
차량이 멈추기 어려운 상태라는 점을 A씨의 수신호 등으로 파악한 두 경찰관은 곧장 순찰차로 해당 승용차를 앞질러 추돌을 유도했다.
갓길에 차가 멈추자 이들은 신속히 순찰차 안에 있던 소화기로 진화에 나섰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차량 화재 발생 10여분 만에 소방 당국과 공조해 모든 상황이 별다른 인명 피해 없이 종료됐다"라고 말했다.
◆고양 오피스텔 공사장서 50대 근로자 사망...중대재해법 조사
11일 오전 9시 4분경 고양시 소재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 지하 4층에서 동바리(지지대) 조정 작업을 하던 동문건설 하청업체 노동자 50대 A씨가 14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사고가 난 공사 현장은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키고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순천서 전신주 넘어져...안전조치 중
11일 오전 10시 40분경 전남 순천시 교량동에서 전신주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넘어진 전신주는 통신선을 연결하는 기둥으로 파악됐으며,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통신업체와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한 후 복구 작업 중이며 전신주가 넘어진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주 외동읍 산불...40분만에 주불진화
11일 오후 4시 25분경 경북 경주시 외동읍 문산리 야산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21명, 장비 36대, 헬기 3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현장에는 초속 5.9m의 강풍이 불었으나 40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잔불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남 합천 산불...32분 만에 진화
11일 저녁 7시 25분경 경남 합천군 가야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장비 11대, 진화대원 36명을 투입해 산불 발생 32분 만인 저녁7시 57분경 주불을 진화했다.
산림청은 인근 야영장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다.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산림 100여m 이내에서 불법 소각행위 자제 등 국민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괴산 콘크리트 공장서 끼임사고...1명사망
11일 저녁 7시 30분경 충북 괴산군 칠성면 율원리 콘크리트 구조물 제작 공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60대 A씨가 제품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교량 건설용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제품 사이에 끼여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당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고용노동부는 즉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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