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늘의사건사고] 경기 파주시 금촌동 연립주택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5 09: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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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5일 경기 파주시 금촌동의 연립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 금정구,경기도 파주,전남나주시,경북울릉군,전남목포시 등에서 화재·사고 등이 발생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로고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파주 연립주택 불...35분만에진화

25일 밤 0시4분경 경기 파주시 금촌동의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20대 남성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5층짜리 주택건물 2층에서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5분 만에 진화됐지만 2층에 살던 28세 남성이 사망했다.

또한 소방서 추산 6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주민 23명이 대피하는 등의 소동이 빚어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불이 2층 안방 매트리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금정구 단독주택서 불...1명숨져

25일 새벽 2시 14분경 부산 금정구 장전동 2층짜리 단독주택 1층에서 원인미상의 불이 나 건물에 있던 80대 부부가 숨지고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불은 건물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 파주 단독주택서불...1명사망

25일 오전 7시 24분경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60대A씨가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집과 가재도구 등이 타 97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아침 일찍 반려견을 산택시키려 집을 나섰던 이웃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과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눈길 미끄러진 차량, 개폐기 충돌 정전...한전 "복구 완료"

25일 오전 8시 55분경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로수와 전력시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상 개폐기가 파손되면서 주변 91호 가구·상가에 전기가 끊겼고, 승강기 갇힘 신고도 접수됐다.

사고는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돼 경찰은 경상을 입은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한국전력 측은 긴급 복구작업에 나서 50여분 만에 정전지역 복구를 완료하고 전력공급이 정상화됐다.

 

 

◆울릉서 차량 바다로 추락... 60대 사망

25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경북 울릉군 서면 태하 선착장 바다에서 60대 남성 A씨가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7시 30분경 A씨 차량을 수중에서 찾았으며, 차로부터 70m 떨어진 지점에서 A씨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지난 22일 밤 8시부터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아 실종 신고가 된 상태였다.

한편 동해 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 관계자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아 사망 원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목포 항구서 계류 중인 44톤 예인선 침몰…기름 유출

25일 오전 9시 11분경 전남 목포시 산정동 동명선착장에 계류 중인 44t급 예인선이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목포해경은 연안구조정 2대, 방제정 1대 등을 급파했으나, 이미 내부에 물이 가득 찬 선체는 가라앉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않았으나, 주변 바다에 기름띠가 떠올라 해경은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유출된 기름을 걸러내는 등 긴급 방재작업을 펼쳤다. 현재 방재작업은 80% 가량 마쳤으며 선체는 이날 오후 중 인양될 예정이다.

한편, 목포해경은 선체를 인양하는 대로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세종 전의면 돈사 화재 건물 3동 전소...돼지 800여 마리 폐사


25일 낮 12시1분경 세종시 전의면의 돼지축사에서 불이 나 돈사 3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축사에서 사육중이던 돼지 800여 마리가 폐사했다.

 

돈사 인근에서 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가 45명의 인력과 24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 오후 1시15분경 완전 진화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전기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영주차장에 세워둔 공용차량 화재…인명피해 없어

25일 오후 2시 50분경 광주광역시 북구 효죽1공영주차장에서 주차 중이던 주정차 단속 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않았지만, 불이 난 주정차 단속 차량 옆에 주차된 화물차까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난 주정차 단속 차량은 운행을 마친 지 10분 만에 불이 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광주 40㎝ 폭설 여파...제설작업 추락·눈놀이 아이 트럭에 치여


25일 오후 5시 47분경 광주 북구 용두동 한 공장에서 근로자 40대 A씨가 공장 지붕 위에서 눈을 치우다 3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등과 어깨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앞서 낮 12시 59분경 광주 광산구 광산동 한 주택 마당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1톤 트럭이 9살 B군과 추돌했다.

트럭은 주택 옆에 있던 공장 문을 먼저 추돌한 후 그 옆 주택 마당에서 눈 놀이를 하던 B군을 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B군이 어깨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폭설로 통행제한 지리산 성삼재 인근서 일가족 차량 조난...무사 구조


25일 저녁 6시59분경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성삼재 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차량 1대가 눈길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에 있던 일가족 4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해당 도로는 폭설로 인해 통행이 제한된 곳으로, 일가족은 '길을 잘못 들었다'라고 소방당국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서 규모 2.6 지진 발생

25일 저녁 7시 31분경 경북 안동 남서쪽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안동시 남서쪽 10㎞ 지역에서 발생해 규모 2.6의 강도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진앙은 북위 36.51도, 동경 128.6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이다.


한 안동시민은 "바닥과 침대가 약하게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면서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강릉서 목조주택 화재 산불로 번져...30여분 만에 진화


25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7분경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의 한 목조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산불 발생 지점 일대로는 초속 3.6m의 바람이 불었으며 습도가 42%로 매우 낮은 상태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4대와 인력 132명을 투입해 이날 밤 9시 32분경 주불 진화를 마쳤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목조주택에서 발생했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진화를 모두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 및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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