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늘의사건사고] 전남 구례군 문척면 한 주택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8 1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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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8일 전남 구례군 문척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 충북 청주시,경북울산, 부산서구, 전북완주군,충북청주시 흥덕동, 경기도 김포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전남소방본부로고 (사진=전남소방본부)


◆전남 구례군 한 주택서 불...1명 숨져

18일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7분경 전남 구례군 문척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 55분 만에 진화했다.

 

불이 난 주택 주방에서는 집주인 8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주택 58㎡가 모두 소실되거나 그을렸다.

 

A씨는 아내를 대피시킨 뒤 홀로 남아 불을 진화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마라도 해상서 전복된 어선..."실종 선원 4명 수색 중"

18일 새벽 3시경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29톤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같은 선단에 속해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해경은 오전 5시경 현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A호는 뒤집혀 바닥만 보이는 상태였다.

해경은 선주에 진술 등을 토대로 A호에 4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색 중이지만 아직 구조된 인원은 없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북서풍이 초속 12∼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4∼5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고 있는 상태다.

◆청주서 음식물 쓰레기 운반차량 추락...1명 부상

18일 오전 5시7분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한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음식물 쓰레기 운반차량이 약 5m 정도 높이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되면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쳤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안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새벽 울산 아파트서 화재...1명 연기흡입

18일 오전 5시 36분경 경북 울산시 동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해당 호실 안방을 모두 태우고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자택에 거주 중인 30대 1명이 연기 흡입으로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민들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자고 있는데 안방에서 연기가 났다"라는 거주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1리그 최종전 앞둔 제주 '악재'...선수 3명 음주차량에 치여

서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18일 오전 5시40분경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소재 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들이 타고 있는 차량의 측면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차량에는 제주유나이티드 소속 주전 골키퍼 김동준 선수, 임준섭 선수, 유연수 선수와 윤준현 트레이너 등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다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유연수 선수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선수 등은 타박상을 입어 안정을 취하고 있다.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수준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주행 중 트레일러서 구조물 낙하…1명 다치고 주차 차량 파손

18일 오전 7시 40분경 경북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한 도로를 지나던 트레일러에서 적재돼 있던 선박용 철판이 도로변 쪽으로 낙하했다

이 사고로 주변을 지나던 30대가 다치고, 도로변에 주차된 SUV 등 차량이 파손됐다.

한편 경찰은 트레일러가 과속방지턱을 넘는 과정에서 철판이 낙하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서구 주상복합 아파트서 불...인명피해 없어

18일 오전 9시15분경 부산 서구 암남동 19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 5층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아파트 외벽 등을 태우고 1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 70명과 장비 23대 등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주민 30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5층 야외에 있던 쓰레기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재산피해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완주서 경운기 몰던 80대 숨져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6분경 전북 완주군 삼례읍에서 경운기로 밭을 갈던 80대 A씨가 수로에 빠지면서 경운기 아래로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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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하굣길 후진하던 수산물 운반트럭에 치인 초등학생 사망

 


18일 오후 1시 16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지웰시티 앞 도로에서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초등학생 A군이 후진하던 수산물 운반차량에 치였다. A군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한편 경찰은 "'A군을 발견하지 못했다'라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관광버스 화재...인명피해 없어

18일 오후 1시 32분경 경남 김해시 무계동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김해 방향 장유IC 부근을 달리는 관광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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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소방대가 오후 2시경 불을 진화했다.

이 버스는 45인승이지만, 폐차장으로 향하고 있어 운전자 이외에는 아무도 탑승하고 있지 않은 상태였다.

버스 운전자는 "운전석 뒤 타이어 쪽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난 후 불이 났다"라고 진술했다.

한편 버스 운전자는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포 학운산업단지 도료 공장서 불...2명 부상

18일 오후 1시 33분경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학운3일반산업단지 도료 공장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직원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직원 3명은 자력으로 긴급 대피했다.

한편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 직원들의 작업 지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트럭이 도로 도색작업 차량 ‘추돌’...1명 사망·2명 부상

18일 오후 2시 3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편도 2차로 도로에서 40대 A 씨가 운전하던 5톤 트럭이 도색작업을 하고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작업 차량을 타고 라바 콘을 수거하던 40대가 숨지고 함께 작업을 하던 동료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 광양 길호대교서 퇴근길 3중 추돌...2명 경상

18일 저녁 6시 23분경 전남 광양시 길호대교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시간 가까이 사고 처리를 하는 동안 도로는 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져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편 경찰은 차량 정체 구간에서 속도를 감속하지 못한 차량이 앞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그 충격으로 연쇄 추돌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 달서구 학산서 산불...1시간10여분 만에 완진

18일 저녁 7시 2분경 대구시 달서구 본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뒤편에 있는 높이 약 140m 학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및 산림 당국은 "학산공원 인근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진화 대원 132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밤 8시 14분경 진화를 마쳤다.

이 불로 약 160여 ㎡ 면적이 소실됐다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방화 가능성도 열어놓고 자세한 산불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관련 당국·기관의 신속한 대처로 산불확산을 조기에 막았다"라며 "뒷불감시 등을 철저히 해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 주점서 불...3명 병원 이송


18일 저녁 7시 40분경 서울 마포구 상암동 5층짜리 건물의 2층 주점에서 불이 나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명은 화상을 입었고, 다른 2명은 연기를 마셨다. 부상 정도는 비교적 가벼운 것으로 파악됐다.

건물에 있던 10여 명은 자력 대피했다.


마포소방서는 화재 발생 약 40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불이 주점 주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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