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낮부터 기온 올라…전국에 강한 바람, 강원도 등 동쪽지역 매우 강해 산불 유의해야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8 09: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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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8일 오전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단지에 할미꽃이 피어 고개를 숙이고 있다. /신윤희 기자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오늘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특히, 동쪽 지역은 매우 강하게 불겠다. 내일 아침까지 기온이 낮아 춥고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은 전국이 맑고, 10일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늘과 내일 아침 기온은 어제(1~11도)보다 5도 내외 낮아져, 전국 내륙이 0도 내외(강원내륙·산지 -5도 내외)로 춥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다.

 내일 낮부터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9도, 최고기온 15~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12~18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8도, 낮최고기온은 15~22도, 10일 아침최저기온은 1~11도, 낮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상된다.

 강풍특보가 발표된 강원산지와 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에는 오늘(8일)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산지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그 밖의 전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내일 오후부터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다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

 어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오늘 오후부터 내일 사이 일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오늘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 동해상은(동해먼바다는 내일 아침까지) 바람이 30~60㎞/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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