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늘의사건사고] 충북 천안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인근 지점서 3중추돌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2 10: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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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2일 충북 천안시 동남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목천나들목 2㎞ 지점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경기 남양주시 , 제주 서귀포시,충북충주, 인천 부평구 경기도 김포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경부고속도로 3중 추돌사고로 H빔 차량 관통. (사진:연합뉴스)

 


◆경부고속도로 3중 추돌사고...부상자 없어

12일 0시 23분경 충북 천안시 동남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목천나들목 2㎞ 지점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5톤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19톤·5톤 화물차를 추돌해 화물차가 전도되고, 이 과정에서 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와 추돌했다.

 

차량 4대가 추돌하면서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H빔이 19톤 화물차를 트레일러 탑승 공간을 관통했으나, 운전석은 비켜 가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1차로 도로 보수 작업으로 2차로에서 차량 정체 중인 상황에서 일어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심야시간때 시속 160㎞ 뺑소니 사고 낸 30대 체포

경기 고양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12일 밤 0시 35분경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그랜저 승용차로 택시를 들이받은 후 도주하다가 30여분 뒤 2차례 더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첫 사고를 낸 A씨의 차량을 추적하던 택시 기사의 차량과 또 다른 시민의 차량이 순찰차를 도와 A씨의 차량을 가로막는 과정에서 추가 사고가 발생했다.

 

순찰차까지 출동해 코너에 몰렸음에도 A씨가 다시 도주하려고 차량 두 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것이다.

이로 인해 피해 차량의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만취 상태로 고양시에서 파주시까지 도주하기도 했던 A씨는 최대 시속 160㎞로 과속한 것으로 조사됐다.체포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인 0.159%였다.

한편 경찰에 체포돼 차에서 내릴 때도 술에 취해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택배 물류센터서 50대 택배기사 지게차에 끼여 사망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59분경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한 택배 물류센터에서 적재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지게차 리프트 사이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택배기사인 A씨는 지게차 면허증이 있었으나 지게차를 전문적으로 다룬 경험이 많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업체는 중대재해처벌 대상 기업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지게차를 작동하다가 조작 미숙으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서 승용차가 가드레일 들이받아...1명 사망

12일 오전 2시 2분경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신효교에서 레이 승용차가 도로 우측의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운전자인 60대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한편 경찰은 동쪽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주 주택 화재, 신원미상 50대 여성 사망


12일 오전 7시54분경 충북 충주시 앙성면의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3대와 인력 44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진화했다.

 

불이 진화된 주택 내부에서는 5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다른 사상자나 대피자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의 신원과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지하로 추락 중상

12일 오전 10시 3분경 인천시 부평구 일신동의 한 공사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5m 아래 지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에 부상을 입고 팔과 다리 마비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지상에서 지반을 다지는 공사를 하던 중 지하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김포 공유 전기자전거 배터리서 불...업체, 전량 회수

 

 

12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2분경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한 보행로에 서 있던 공유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자전거는 이용자 없이 빈 상태였기에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불은 9분 만에 진화됐다.

 

이 자전거는 업체 A사가 김포시와 협약을 맺고 2020년 9월부터 김포 지역에 공급하고 운영 중인 자전거와 같은 기종으로 파악됐다. 현재 김포 지역에만 650대가 있다.


불이 난 배터리는 국내에서 생산된 것으로 자전거에 장착했다가 제거할 수 있는 '착탈식' 제품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김포를 비롯한 수도권에 총 500개가 공급됐다.


A사는 추가 화재 등을 우려해 같은 모델의 배터리를 전량 회수하기로 했다.


다만 현재 운영 중인 전기자전거는 회수하지 않고 다른 모델의 배터리를 장착해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A사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우리 회사가 공유 전기자전거를 운영한 지 4년 만에 처음 발생한 사고"라며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소방당국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 광양 야산 산불 2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12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8분경 전남 광양시 옥곡면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헬기 등 장비 7대와 인력 24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후 4시 29분경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 당국은 쓰레기를 소각하다 부주의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청주 한 벌목현장서 굴삭기 전도... 60대 남성 심정지

12일 오후 3시 43분경 충북 청주시 서원구 죽립동의 한 아파트 벌목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A씨가 굴삭기 아래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굴삭기로 나무를 옮기던 작업이 진행중 약해진 지반이 무너져 굴삭기가 전도되면서 A씨를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고 119구급대는 곧바로 현장에서 인공호흡을 실시한 후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 앞바다 수산물 채취하던 60대 해녀 숨져

12일 오후 4시 34분경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물질하던 해녀 60대 A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A씨는 당시 인근을 지나던 어선이 구조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한편 해경은 동료 해녀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청주서 캡사이신 마신 40대 숨져

12일 밤 8시33분경 40대 A씨가 충북 청주시 자택에서 호흡·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A씨가 방에 쓰러진 채 몸을 움직이지 못한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구급대가 출동했을 당시 A씨의 입가에 붉은색 액체가 묻어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 가족은 A씨가 30여분 전 캡사이신을 마신 것 같다고 전했으나 캡사이신을 마신 경위나 정확한 음용량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쇼크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식사 후 먼저 나선 60대 실종...경찰 “실종 경보 발령”

12일 밤 8시40분경 전주 완산구 한 음식점 앞에 있던 60대 A씨가 실종됐다.

장애를 가진 A씨는 가족과 식사를 마치고 홀로 음식점 앞에 나와 기다리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키 165㎝에 몸무게 60㎏의 보통 체격으로, 실종 당시 파란색 점퍼와 회색 바지, 갈색 운동화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형사들을 동원해 정씨 행방을 쫓고 있다.

 

이어 A씨를 목격했거나 다른 행적을 알고 있는 사람은 국번 없이 112 또는 182로 신고하면 된다.



◆경부고속도로서 승용차 등 3대 추돌... 차량화재·2명 부상

12일 밤 8시 49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정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302㎞ 지점에서 승용차 2대와 SUV가 추돌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승용차 1대와 SUV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실 오수휴게소서 염산 5리터 누출... 인명피해 없어

12일 밤 8시 45분경 전북 임실군 오수면 순천-완주 고속도로 완주 방향 오수휴게소에 정차 중인 25톤 탱크로리에서 염산 5리터 가량이 누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 등은 현장을 통제하고 염산 확산을 막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탱크로리에 실린 염산을 다른 차량으로 옮기는 작업으로 오수휴게소가 1시간 넘게 통제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고는 화물칸에 구멍이 뚫려 염산이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다세대 주택 화재...3층 안방서 70대 노부부 숨진 채 발견


12일 밤 11시9분경 서울 강서구 등촌동 3층짜리 다세대주택 건물 맨 위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여분만인 밤 11시32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이 사고로 3층 안방에 있던 부부 70대 남성 A·70대 여성B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소방 관계자는 이들의 사인에 대해 "연기 흡입으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라고 전했다.나머지 주민 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 화재로 A·B씨가 살던 집 거실이 전소됐고 가전제품 등 일부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 당국 추산 1198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소방 관계자는 "사고 원인은 전기에 의한 화재로 추정된다"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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