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코로나19 신규확진 첫 1백명대...'감소세 지속'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1 10: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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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CTV조선중앙텔레비죤 영상 캡처)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북한의 코로나19 신규 발열자가 꾸준히 감소하며 처음으로 100명대에 진입했다. 누적 발열자는 477만 2290여명이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계를 인용해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발열자가 170여명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북한은 코로나19 검사 장비가 없는 상태로, 고열 증상을 보이는 경우 코로나19 확진자로 보고 있다.

이로써 누적 발열자는 477만 2290여명이며 이 중 99.99%인 477만 1860여명이 완쾌, 0.01%인 360여명이 치료 중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 언급하지 않는 북한 보도 양식에 의하면 0명으로 추정되며 지난 5일 기준 사망자는 74명, 치명률은 0.002%이다.  

 

▲ 21일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 코로나19 누적 발열자(확진자)는 477만 2290여명이다.
▲ 북한 코로나19 누적 발열자 추이

통신은 “지역별 차단 봉쇄와 단위별 격폐, 개방 조치들을 능동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전국적인 집중 검병 검진을 통해 발열자 장악과 치료의 과학성, 신속성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다”며 “각급 비상방역단위 일군들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제기될 수 있는 정황들에 대처할 수 있게 모든 방역 공정을 엄밀히 따져보고 예단성 있는 대책들을 강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북한이 공개한 사망자가 발열 환자 규모 대비 현저히 적고, 이날 0시 기준 남한의 치명률(0.13%)과 비교해서도 지나치게 낮은 수치로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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