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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청 전경 (사진 부산시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부산시가 자율방재단과 함께 시민들에게 폭염 대응 요령을 알리고 여름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현장 캠페인을 펼친다.
부산시는 2일 오후 2시 서면 일원에서 자율방재단연합회와 공동으로 '폭염대응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새롭게 구성된 자율방재단연합회가 출범 이후 처음 진행하는 공식 현장 활동으로,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재난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연합회 회원과 부산지역 16개 구·군 자율방재단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 홍보물을 비롯해 얼음 생수와 예방 물품 등을 배부하며 안전수칙을 알렸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 발생 빈도와 지속 기간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생활 속 실천이 가능한 예방수칙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기상정보 수시 확인, 한낮 야외활동 자제, 햇볕 노출 최소화, 충분한 수분 섭취,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하기, 주변 어르신과 이웃의 건강 상태 살피기 등이다.
이와 함께 자율방재단은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기간 취약계층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밀착형 예찰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태훈 자율방재단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시·구·군과 긴밀히 협력해 민간 재난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기환 부산시 시민안전실장도 “시민공동체 방재 활동의 중심인 자율방재단과 적극 협력해 폭염에 취약한 주변 어르신과 이웃들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며, 여름철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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