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정상석 훔친 2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혀...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3-31 10: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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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주봉 정상석(사진:남양주 북부 경찰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수락산 주봉 등 봉우리에 위치한 정상석 도난사건의 피의자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남양주 북부 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재물손괴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올해 수락산 주봉과 도청봉의 정상석을 훼손해 인근 야산에 무단투기하고, 기차 바위에 설치된 안전 로프를 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탐문 수사를 통해 검거된 A씨는 혐의를 부인하다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범행에 대해선 시인했으나 수법이나 동기를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달 중순 수락산에선 주봉,도정봉,도솔봉 등에 세워져 있던 정상석이 사라진 사실이 밝혀지며 수락산 정상 인근의 기차바위에 설치됀 안전로프도 6개 모두 훼손돼 경찰이 수사를 진행했다.

이어 이달 말에는 수락산에서 머지않은 불암산에서도 정상석이 도난됐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불암산 정상석 역시 옮겨졌는지 여부와 범행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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