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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순자 전 의원 (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박순자 전 국회의원의 ‘불법 공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2일 오전 안산시의회, 박 전 의원 사무실, 일부 시의원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6·1지방선거를 앞둔 3월 말 자신이 국회의원을 지낸 안산 단원을 지역의 사업가이자 정치인인 A씨로부터 시의원 공천권을 빌미로 5000만원을 받은 의혹을 받는다.
이후 A씨가 공천을 받지 못하자 4월 초 A씨에게 돈을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측은 박 전 의원이 국회의원이던 2019년부터 박 전 의원의 음식값을 대납하는 등 금품을 제공했다고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달 말 이같은 제보를 받아 박 전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오던 중 안산시의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전격 단행했다.
경찰은 박 전 의원이 현진 시의원 등 다른 이로부터 공천 현금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도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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