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9일 충북 충주시 연수동 한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 천안시 동남구, 경기 화성시 석우동, 전남 광양시 광양읍,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등에서 화재 · 사고 등이 발생했다.
| ▲충북소방본부로고 (사진=충북소방본부) |
◆충주 한 아파트서 불...1명심정지
29일 새벽 1시18분경 충북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해당 호실 거주자 50대 여성 A씨가 연기를 많이 마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불은 진화된 상태였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천안 원룸 건물 2층서 불...6명 연기흡입
29일 새벽 4시 37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원룸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원룸 내부20㎡를 태우고 34분 만인 오전 5시 11분경 모두 진화됐다. 불이 난 원룸에 거주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주민 24명이 긴급 대피했지만 이 가운데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성 지하차도서 통근버스·지게차 추돌...1명 중상·19명 경상
29일 오전 7시 5분경 경기 화성시 석우동 풀잎지하차도 내 반송동 방향 도로에서 한 기업체 통근버스와 지게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게차 운전자 40대 A씨가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통근버스 운전기사 60대 B씨와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직원 등도 다쳐 탑승자 19명 전원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대부분 경상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행 중이던 통근버스 기사가 지게차를 발견하고 급정거하는 과정에서 미끄러져 우측 터널 벽면을 들이받은 뒤 지게차 후미를 추돌한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광양서 1톤 트럭 밭으로 추락... 1명 심정지
29일 오후 1시 17분경 전남 광양시 광양읍 편도 1차로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우측에 있던 밭으로 굴러떨어지면서 전신주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트럭 밖으로 튕겨 나갔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주 옛 대한방직내 건물 철거 작업 하던 근로자 추락사
29일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경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대한방직 전주공장 터에서 가림막 설치 작업을 하던 태국 국적의 40대 A씨가 6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이송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업체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서 불...대응 2단계발령
29일 오후 1시 49분경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버스와 트럭이 교통사고 후 화재가 발생했는데 불길이 방음터널로 계속해 번졌다.
소방은 소방차 41대와 인력 120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은 오후 1시 49분경 신고를 접수하고 오후 2시 8분경 현장에 도착했다.
오후 2시 11분 대응 1단계를, 오후 2시 22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한편 소방은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를 확인 중에 있다
◆부산 강서구 봉화산 불...대응1단계 발령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19분 봉화산 5부 능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공중 방수를 위한 헬기 3대를 투입했으며 경찰, 소방대원, 관할 구청 공무원 등 170여명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부산소방은 이날 오후 3시32분경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불은 임야 3000㎡을 태우고 산 정상 방향으로 번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영광 한빛원전 설비 교체 중 불꽃...자체 진화
29일 오후 4시 4분경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빛원전에서 계량기 교체 작업 중 불꽃과 함께 계량기가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계량기가 타면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건물에 설치된 소화 설비가 작동되며 자체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건물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변전소로 송출하는 설비가 모여있는 곳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청주 아파트서 불...1명 부상·40명 대피
29일 저녁 6시 20분경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15층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60대 A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민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불은 방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영주시 풍기읍 야산서 불...1시간여 만에 진화
29일 밤 10시 29분경 경북 영주시 풍기읍 백신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16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6대와 산불진화대원 63명 등을 투입해 불을 진화했다.
한편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북 구미 중부내륙고속도로서 다중 추돌...2명 심정지
경북 구미 중부내륙고속도로(양평 방향) 선산휴게소 인근에서 29일 밤 11시3분경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현재까지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고,3명이중상을,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관계자는 “4중 추돌사고로 추정되고 있으며 차량에서 화재도 발생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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