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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처=목포MBC) |
[매일안전신문] 전남의 한 경찰서가 새벽 시간대 허술한 보안과 근태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1일 목포MBC는 새벽 시간 전남 무안경찰서를 찾아 근무 실태를 고발했다.
동이 트기 전인 오전 5시 30분 경찰서를 찾은 기자는 정문 초소에 있는 인터폰을 들어 통화를 시도했지만 “전원이 꺼져 있다”는 자동 응답만 돌아올 뿐이었다. 정문에는 차량 차단기만 내려져 있을 뿐, 근무자도 보이지 않았다. 마치 폐건물을 연상하게 했다.
기자는 경찰서 다른 부서로 통화를 시도했다. 그러자 무안의 한 성당으로 연결됐다. 전혀 엉뚱한 곳에 전화가 연결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서 별관 2층에 있는 형사팀 사무실은 문이 굳게 잠겨 있었다. 본관 건물도 불은 켜져 있지만 가운데 출입문이 잠겨 있었고, 건물 옆 출입문은 열려 있었다.
기자는 “경찰서 정문에서 112 상황실까지 이동했던 1시간여 동안 단 한 명의 경찰관도 만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112 상황에서 연결된 통신 기계실도 문이 활짝 열려 있었다”며 “마음만 먹으면 통신도 무력화할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자가 찾은 날 경찰서에는 11명이 당직 근무 중이었다. 무안경찰서 관계자는 일부 근무자들이 잠을 자고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한 뒤 “근무를 하고 있다는 게 잠을 자고 있다는 게 아니고, 근무 시 취침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경찰서 측은 청사 내부 리모델링 공사로 보안이 다소 허술했다며, 앞으로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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