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코로나19 300명대 진입..."방역대전 승세 확고"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8 10:13:07
  • -
  • +
  • 인쇄
▲ (사진, KCTV조선중앙텔레비죤 영상 캡처)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북한의 코로나19 신규 발열자가 처음으로 30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발열자는 477만 1600여명이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계를 인용해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발열자가 310여명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북한은 코로나19 검사 장비가 없는 상태로, 고열 증상을 보이는 경우 코로나19 확진자로 보고 있다.

이로써 누적 발열자는 477만 1600여명이며 이 중 99.98%인 477만 820여명이 완쾌, 0.02%인 710여명이 치료 중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 언급하지 않는 북한 보도 양식에 의하면 0명으로 추정되며 지난 5일 기준 사망자는 74명, 치명률은 0.002%이다.

 

▲ 18일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 코로나19 누적 발열자(확진자)는 477만 1600여명이다.
▲ 북한 코로나19 누적 발열자 추이

통신은 “전염병 위기를 최종저긍로 해소하고 방역 안정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한 방역대전의 승세가 확고해지는 데 맞게 방역과 위기대응 능력을 완비하는 사업이 더 적극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북한이 공개한 사망자가 발열 환자 규모 대비 현저히 적고, 오늘 0시 기준 남한의 치명률(0.13%)과 비교해서도 지나치게 낮은 수치로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유림 기자 이유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