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늘의사건사고] 부산 해운대구 테트라 포트서 60대 남성 추락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8 10: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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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7일  부산 해운대구 인근 테트라포드에서 60대 남성 A씨가 4∼5m 아래로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영도구,강원도 양양군, 강원도 평창군 등에서 화재 등이 발생했다.


▲테트라포드서 60대 남성을 구조하는 소방당국 모습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60대 남성, 방파제 보호 구조물 위에서 추락...병원 이송

27일 0시 34분경 부산 해운대구 인근 테트라포드에서 60대 남성 A씨가 4∼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해 소변을 보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구조 장비를 이용해 A씨를 지상으로 구조한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영도구 태종산서 담뱃불 추정 불...인명피해없어

27일 오전 5시 25분경 부산 영도구 동삼동 태종산 2~3부 능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임야 600㎡를 태우고 1시간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부산소방은 담뱃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도 양양서 산불 감시 헬기 추락... 총 5명 사망


강원도 명주사 인근에서 27일 산불 계도 비행 중이던 임차 헬기 1대가 추락해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당초 기장 70대 A씨와 정비사 50대 B씨 등 탑승자 2명이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으나 인근에서 추가 사망자 시신이 수습됐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경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S-58T 기종 중형 임차 헬기가 추락했다. 

 

추락한 헬기는 속초·고성·양양이 공동으로 임차해 운용 중이었다.헬기는 추락 이후 화염에 휩싸였다.

 

현재까지 소방당국이 화재 진안 후 인명피해에 나서 수습한 시신은 총 5구이다. 기장과 정비사 외 추가 탑승자가 있었던 것이다. 

 

헬기는 가을철 산불 계도 비행 중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아울러, 산림과 소방당국 등은 사망자들의 신원을 파악 중이며, 기체를 옮겨 정확한 추락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헬기 추락 폭발 사고로 발생한 화재는 산불로 이어졌고 오전 11시20분 진화가 완료됐다.

◆평창 속사리 야산서 불...20분여 만에 진화


27일 오전 11시 51분경 강원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의 야산에서 불이 나 20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13대, 진화 인력 90명을 투입해 큰 불길을 잡은 뒤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한편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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