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늘의 사건사고] 거제 관광 모노레일 하부 역사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4 10: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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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3일 거제관광모노레일 하부역사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강원도양양,대구달서구,충북청주,경기 김포시,강원도 홍천군 등에서 사고· 화재등이 발생했다.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모노레일 승하차장 전경 (사진=연합뉴스)



◆거제시 유적공원 모노레일 승강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거제경찰서와 거제소방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 따르면 23일 오전 0시 2분경 거제관광모노레일 하부역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귀가하던 한 학생이 ‘펑펑’ 하는 소리에 주변을 살펴보니 유적공원 독봉산 방향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발견, 119에 신고했다.

 

소방서는 소방차 12대를 동원해 대응에 나섰고 약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후 새벽 2시경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350㎡의 모노레일 승하차장 건물이 모두 소실됐다.또한 근처에 주차한 모노레일 차량 15대 중 13대와 인접한 영화관 일부(20㎡)도 불에 탔다.

 

경찰은 11억 2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역사 건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모노레일 차량은 배터리 기반의 전기 구동 방식으로 전날 오후 6시까지 정상 운행 후 전기 충전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하차장 CCTV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화재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재피해 건물, 모노레일 차량, 평화파크미래전시관 등은 화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양 국도서 1톤 트럭·보행자 충돌...1명 심정지


23일 오전 6시 4분경 강원 양양군 현남면 7번 국도서 1톤 화물차량이 70대 A씨와 충돌했다,

 

서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태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오는 26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대구 공장 화재로 1억 6천만원 재산 피해

23일 오전 8시 35분경 대구 달서구 갈산동의 한 공장에서 원인 미상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억 6천 859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차 등 장비 34대와 소방관 등 89명이 투입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 한 단독주택서 가스폭발 추정 불...1명 화상

 


23일 오전 8시46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50대 A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소방서 추산 약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가 난 주택에서 가스보일러 교체 작업을 하다 폭발이 일어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포 공사장서 철근에 찔린 중국인 노동자 중상


23일 오전 9시 43분경 경기도 김포시 소재의 한 신축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중국인 노동자 A씨가철근에 얼굴이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A씨는 현재 119구급대에 의해 인천 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옥상 바닥에 넘어져 다친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홍천 팔봉산 등반 50대 남성 10m 아래로 추락 사망

23일 오전 10시 36분경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 팔봉산 등반에 나선 50대 남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팔봉산 7봉과 6봉사이에서 50대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헬기 및 산악구조대원을 투입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49분경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로 춘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한편 소방은 당시 A씨가 추락한 높이를 약 10m로 추산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완주~순천 고속도로 관촌 2터널서 8중 추돌...5명 경상

23일 오후 1시 40분경 완주∼순천 고속도로 관촌 2터널에서 전주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 8대가 잇따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A씨 등 5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한편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80대 할머니 실종 12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오후 2시 16분경 전남 나주시 영산강변에서 실종신고 된 80대 여성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상착의와 소지품 등을 토대로 A씨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오후 8시 30분경 전남 나주시 다시면 한 주택에 사는 A씨가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A씨가 치매 증상이 있다는 가족의 말과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수색 작업을 벌였다.

발견 당시 A씨에게 외상이나 타살 혐의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세부공항 활주로 이탈 '동체 파손' "인명사고 없어"


23일 저녁 6시35분 출발해 세부 막탄 공항으로 향한 A330-300 여객기(KE631)가 23일 밤 23시7분경 악천 후 속에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를 이탈했다.

 

여객기는 세부공항 기상악화에 따라 2차례 복행(Go-Around) 후 절차에 따라 착륙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착륙에는 성공했지만 활주로를 벗어나 동체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162명과 승무원 11명이 탑승해 있었다. 사고 직후 현지 소방대가 출방했고, 승객과 승무원들은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펼쳐 안전하게 하기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들은 세부 현지 3개 호텔에서 투숙하고 있으며 대체편을 탑승할 예정이다.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이날 사고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우 사장은 "먼저 대한항공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탑승객들과 가족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상황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탑승객들께서 불편함이 없게 안전하고 편안히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현지 항공 당국 및 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조기에 상황이 수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대구 달서구 정신병원서 방화 추정 불...60여명 대피

23일 저녁 6시 47분경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한 9층 건물 중 7층에 위치한 병원 샤워실에서 방화로 의심 가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병원에 있던 환자 등 60여 명이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2명이 연기를 마셨다.경찰은 이 병원에 입원한 40대 환자 A씨가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그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체포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대전 용전동 5층짜리 다가구주택서 불...7명 연기 흡입

23일 밤 9시10분경 대전 동구 용전동 5층짜리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주민 등 7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건물 3층 거주자가 '집에 불이났다'는 신고를 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불은 이 가구의 집기 등을 태운 뒤 소방당국에 의해 밤 9시 31분경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초등생 2명 무면허로 킥보드 타다 사고...대여 경위 조사

 

23일 밤 10시30분경 광주 북구 양산동 한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던 초등학교 6학년 A·B(12세)군 등 2명이 넘어졌다.


안전모를 쓰지 않은 A군 등은 머리와 무릎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초등학생인 이들이 운전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를 어떻게 빌려 몰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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