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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둔 2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서울경찰 기동순찰대원들이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다중밀집 예방 순찰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28일 이태원 일대를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이태원파출소에서 안전 대책을 보고받고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서 선제적으로 안전 활동을 하라"고 당부했다.
또 "APEC 정상회의 등 국가적 현안이 겹쳐있지만,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인파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인파가 몰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선정한 중점관리 지역 29곳과 자체 발굴한 4곳 등 33곳에 대해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사고 위험성이 높은 경사로 등 위험장소나 금·토요일 밤 9시 이후에는 경찰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지자체와 합동으로 ▲ 인파 진출입 통제 ▲ 우회로 안내 ▲ 군중 과열 및 마찰 방지 ▲ 교통관리 ▲ 이상동기범죄·주취범죄 예방 활동 등을 벌인다.
특히 인파 사고 위험으로 지자체가 인파 해산·행사 중단을 권고할 경우에는 경찰관을 적극 투입해 보행 안전 및 교통 관리 등을 실시한다.
한편, 경찰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대비로 지난 20일부터 전국 시도 경찰청에 비상근무를 발령했다. 서울경찰청은 APEC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주요 11개 경찰서에 대해 오는 2일 새벽 3시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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