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늘의 사건사고] 부산 문현동 단독주택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0 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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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19일  부산 문현동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전북 부안군 부안읍,  전남 고흥군 북동쪽 11km 지역,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충남 금산군 군북면, 용인특례시 기흥구 등에서 사고· 지진· 화재 등이 발생했다.

 

▲부산문현동 단독주택 화재 현장 (사진=부산소방본부)




◆부산 문현동 단독주택에서 불... 인명피해없어


19일 새벽 1시 12분경 부산 문현동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흰연기가 다량으로 분출되자 이를 인근 주민이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거주자는 창문을 통해 외부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집안 내부가 불이 타면서 소방추산 48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음주차량 주차된 관광버스 충돌...3천만원 피해

전북 부안경찰서는 19일 술에 취해 도로변에 세워진 버스를 들이받은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45분경 전북 부안군 부안읍의 한 사거리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28인승 관광버스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가 몰던 승용차에서 난 불이 관광버스로 옮겨붙어 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사고 이후 현장에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91%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고흥 북동쪽서 규모 2.5 지진 발생



19일 오전 7시 29분 52초 전남 고흥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해당 지역은 고흥군 점암면 연봉리 인근으로 진앙은 북위 34.67도, 동경 127.3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로 파악됐다.

 

전남에서 최대 진도는 4로 집계됐다. 이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다.

 

사고 직후 전남소방본부에는 7건의 신고 전화가 걸려왔으며, 현재까지 인명과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 고성군 화암사서 불... 법당 1곳 전소


19일 오전 7시 30분경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의 화암사에서 불이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헬기까지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불은 3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찰 내 정자가 불에 전소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금산 폐기물 가공업체에 불...인명피해없어

19일 오전 7시 45분경 충남 금산군 군북면의 한 폐기물 가공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74명을 투입했으나, 건물 안에 쌓여 있던 폐비닐 등 200t가량이 계속 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 불은 공장 1동을 420㎡ 전체와 인근 건물(345㎡)까지 일부 태운 뒤 9시간 만인 오후 4시 48분경 모두 진화됐다.

한편 소방 당국은 폐기물 분쇄기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용인서 오토바이가 고가차로 방음벽 충돌...1명 사망· 1명부상

19일 오전 8시 20분경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의 한 고가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 옆 방음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오토바이에서 튕겨 나가며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동승자 B씨도 경상을 입어 현재 치료 중이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주행 중에 발생한 단독사고로, 2차 사고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이들이 사고 전까지 함께 술을 마셨다는 진술이 있어 사실 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경북 울산서 1t 트럭 전신주 들이받고 전도... 1명 부상

19일 오전 10시 43분경 울산광역시 북구 창평동 화훼단지 인근 도로에서 경주 방면으로 달리던 1톤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고 전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0대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정전 등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강풍에 20여분간 비정상 운행


강원 산지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강풍으로 인해 20여분간 비정상적으로 운행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11시27분경 승객 30여명을 태운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강풍에 휩쓸려 24분여간 가다 멈추기를 반복했다. 

 

현재 케이블카가 정상 운행돼 사고 발생 1시간5여분 만인 낮 12시32분경 모든 승객들이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하산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선에는 오전 11시40분 기준 순간 초속 15.7m의 강풍이 몰아쳤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 산지와 동해안, 정선에는 순간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리포천고속도로서 승용차 톨게이트 구조물 충돌...1명사망· 1명 부상

19일 오후 1시 20분경 구리포천고속도로 갈매 동구릉 톨게이트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동승자인 20대 남성 B씨는 가슴 등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A씨가 몰던 차량이 당시 폐쇄돼있던 톨게이트 쪽으로 진입했던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평창 주진리 야산서 불...10분여 만에 진화

19일 오후 2시 49분경 강원 평창군 평창읍 주진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1대와 펌프차 등 장비 14대, 인력 64명을 동원해 10분여 만에 큰 불길을 잡고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한편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괴산 3층 건물서 화재...1명사망· 1명연기흡입


19일 오후 3시 34분경 충북 괴산군 괴산읍의 3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를 마친 뒤 건물 수색에 나서 3층에서 심정지 상태에 있던 중국국적의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2층에서도 중국 국적의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건물 2층에서 연기가 나왔다는 신고 주민 등의 말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등을 조사중이다.

◆경북 안동 사월리 산불...2시간 11분만에 주불 진화

19일 저녁 7시14분경 경북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야산 3부 능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인근 마을 주택 10가구 주민 13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현장 곳곳에 경사지와 암석지가 있어 야간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산불진화장비 29대, 산불진화대원 15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불은 발생 2시간 11분만인 밤 9시 25분경 주불이 잡혔다.

한편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불씨가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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