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월드컵 맞이 ‘1인 가구’ 공략 신제품 출시 잇따라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5 10: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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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스트릿 피자 3종 (사진=도미노피자)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카타르 월드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업계를 불문하고 각 기업에서는 월드컵 특수를 노리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월드컵은 사회적 참사로 인해 길거리 응원이 자제되는 만큼 집에서 홀로 월드컵을 관람하는 ‘집관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식품업계는 월드컵을 연상케 하는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1인 가구 집관족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피자 배달 프랜차이즈 도미노피자는 지난 22일 스트릿 피자 3종을 출시했다. 해당 신메뉴는 대만 야시장의 명물인 ‘왕자 치즈 감자’를 피자로 재현한 ‘대만 콘치즈 감자 피자’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음식인 ‘케밥’을 피자로 구현한 ‘터키 치킨 케밥 피자’ 치즈의 고소함과 바질의 향긋한 풍미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마르게리따 피자’로, 전 세계 유명 스트릿 푸드를 토핑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KFC는 ‘치맥 승리콤보’와 ‘버맥 승리콤보’를 12월 2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치맥 승리콤보는 치킨 안심살로 만든 순살 치킨 스낵 텐더(8조각)와 닭껍질튀김, 야채 샐러드 코울슬로, 맥주 2잔, 버맥 승리콤보는 스콜쳐버거플러스와 텐더(2조각), 스위트칠리소스, 맥주 1잔으로 구성됐다. 집에서 축구 응원할 때 먹기 좋은 치킨과 버거, 맥주로 구성된 팩 메뉴이기에 1인 가구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BBQ는 신제품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을 지난 7일 출시했다. 치킨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올해 월드컵을 앞두고 내놓은 신제품으로, BBQ의 대표 제품인 황금올리브에 자메이카 저크 소스를 더했다.


앞서 10월, 2022 FIFA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인 맥도날드는 월드컵을 기념해 축구공을 닮은 신메뉴 '페퍼로니 피자 버거' 2종을 선보였다.

 

신메뉴 2종은 '페퍼로니 피자 버거'와 '페퍼로니 메가 피자 버거'로 축구공 모양의 사커 번(버거 빵)을 사용했다. 이중, 페퍼로니 메가 피자 버거는 이름에 걸맞게 총 4장의 순 쇠고기 패티가 들어가 풍성한 고기 맛과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월드컵 대목을 잡기 위해 가성비를 앞세운 가정간편식(HMR) 제품도 연이어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HMR 제품 중 냉동 피자나 냉동 치킨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 또는 에어프라이어 등으로 간편하게 더워 먹을 수 있어 1인 가구 ‘집관족’에게 매력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풀무원은 피자 엣지를 크로와상으로 구현한 ‘크로엣지 피자’를 올해 8월 선보였다. 

 

냉동피자의 한계를 넘어 피자전문점 수준의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토핑부터 엣지까지 새롭게 개발한 이 메뉴는 미트칠리 토마토, 콰트로치즈 웨지포테이토, 스위트 애플크럼블 등으로 총 3종이다.



오뚜기 역시 최근 HMR 제품인 ‘오즈키친 스파이시 마요와 만난 고추치킨’을 출시했다. 해당 치킨은 국산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함유해 만들었다. 또한, 오뚜기 노하우로 만든 스파이시 마요소스(40g) 2팩이 동봉되며, 지퍼백 포장으로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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