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늘의사건사고] 제주 한림읍 월령리 펜션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1 10: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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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1일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에 있는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전남영암군, 대전 유성구, 경북의성군 등에서 사고 · 화재 등이 발생했다.

 

▲불에 타는 펜션 사진 (사진:연합뉴스)

 

◆제주 펜션 화재로 2개동 전소...인명피해 없어


11일 밤 0시 40분경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에 있는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직원이 외출했다가 귀가하는 과정에서 건물에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목조로 된 3층짜리 건물에서 발생한 불은 바로 옆 2층짜리 건물로 옮겨 붙어 펜션 2개동이 대부분 불에 소실됐다.


펜션에 머물던 50대 여성 투숙객 1명이 구조됐고, 다른 투숙객도 자력 탈출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건물 2개동 중 1동은 펜션으로, 1동으로 카페와 주택으로 사용하는 건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6시간 뒤인 오전 6시 32분경 불을 완전히 진화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신화 신혜성, 도난 차량서 음주측정 거부... 경찰에 체포

11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 40분경 서울 송파구 탄천2교 인근에서 신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도로 한가운데에 차량이 정차돼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차량 안에서 잠들어 있던 신씨는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당시 신씨의 차량에는 도난 신고가 접수돼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차주는 신씨를 알지 못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절도 혐의 역시 적용할 수 있을지의 여부를 검토중이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수사 절차에 따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신씨는 1998년 그룹 신화의 메인보컬로 데뷔했으며, 최근까지도 솔로 가수 및 예능 프로그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난 2007년 4월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다.

 

◆12m 높이 공장 지붕서 작업 중이던 40대 추락사

11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공장건물 지붕에서 40대 A씨가 약 12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심하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지붕 햇빛 가리개를 교체해달라는 공장 주문을 받고 이날 현장에서 일하던 중이었다.

한편 경찰은 업체 관계자의 안전 관리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60대 공사현장 근로자 사망…"얼굴 쪽에 출혈"

11일 낮 12시 40분경 대전시 유성구 하기동 한 단독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6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동료에게 발견된 A씨는 얼굴 쪽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의성휴게소 2층 주택서 불...1명 부상

11일 오후 2시 29분경 경북 의성군 단촌면 빙하리 의성휴게소 2층 단독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26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19분경 불길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50대 A씨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일부와 침대 등 가재도구가 불에 소실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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