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호모드: ON (사진=영상물등급위원회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영상물등급위원회가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와 함께, 유해한 영상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OTT 시청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OTT 보호모드: ON!’ 캠페인을 전개한다.
1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OTT 플랫폼이 제공하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콘텐츠에 아동·청소년이 무분별하게 노출되지 않고, 자녀의 콘텐츠 접근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OTT 플랫폼 자녀보호기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녀보호기능은 ‘키즈프로필’, ‘연령별 시청제한‘, ’잠금장치‘ 등을 통해 자녀의 시청 내용을 모니터링하고, 특정 콘텐츠를 차단하거나 연령에 맞는 콘텐츠만 접근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자녀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영상물을 시청하도록 돕는 필수 도구다.
‘OTT 보호모드: ON!’ 캠페인은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운영된다. 온라인에서는 영등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등급 및 내용정보 확인방법, 자녀보호 설정방법 등을 안내하며, 이벤트 참여 및 인증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부산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4차례에 걸쳐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가정 내 영상물 시청지도의 필요성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왓챠, U+TV, 위버스 등 OTT 플랫폼 사업자도 함께하여 각 플랫폼의 자녀보호기능을 안내하는 홍보 콘텐츠 제작과 캠페인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영등위 김병재 위원장은 “OTT 영상물은 연령에 맞게 시청·제공되도록 등급분류제도가 적용되고 있으나, OTT 서비스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며, “따라서 자녀보호기능 설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의 안전한 미디어 이용 환경을 확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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