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중소상공인 편의 위한 ‘이커머스 물류 간편 견적 시스템’ 오픈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2 10: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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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 이커머스 영업전략팀 직원들이 ‘이커머스 물류 간편 견적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이커머스 셀러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풀필먼트 서비스 비용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사진, CJ대한통운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CJ대한통운이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물류 간편 견적 시스템’을 선보였다.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셀러들이 모바일과 웹을 통해 실시간으로 풀필먼트 서비스 비용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이커머스 물류 간편 견적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풀필먼트는 여러 고객사들의 상품을 공동 보관하며 재고관리, 포장, 검수, 출고, 배송 등 복잡한 물류 과정을 일괄처리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에 따라 셀러들은 CJ대한통운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업자 인증을 하면 회원가입 절차 없이 편리하게 견적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CJ대한통운은 데이터 입력 단계를 최소화하여 견적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상품유형, 입고·보관 방식, 발송정보 등 3단계만 거치면 입고비, 보관비, 출고비, 부자재비 등 프로세스별 물류비가 즉시 조회된다.

기존 셀러가 물류업체에 전화나 메일로 요청해 견적을 받는데 통상 2~3일 가량 소요된다. 반면 CJ대한통운 간편 견적 시스템의 경우 최대 5분이면 견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소규모 셀러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매출 규모가 작은 셀러가 물류비를 의료하면 물류업체의 영업대상에서 후순위로 밀려 견적 받는 것이 매우 어려운 반면 이 시스템은 모바일과 웹을 통해 실시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규모 셀러들도 편리하게 견적을 받을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셀러들이 견적 후 계약까지 맺을 경우 수준높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데이터, 로봇 기반의 첨단기술을 확대하며 입고, 보관, 포장 등 물류 전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업계 1위의 택배 네트워크와 풀필먼트 센터가 연계된 ‘융합형 풀필먼트’를 통해 고객들이 24시까지 주문한 상품도 바로 다음날 받을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CJ대한통운은 견적에 필요한 데이터 입력 항목을 매우 정교하게 구성하여 정확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상품의 크기, 수량과 같은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 상품 가짓수, 포장작업 방식, 출고 유형벌 비중 등 세분화된 정보를 입력함으로써 대면으로 진행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의 견적을 받을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간편 견적 시스템을 통해 물류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상공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견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통·물류 트렌드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영업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이커머스본부장은 “빅데이터, 로봇을 활용한 고도화된 풀필먼트 운영과 함께 정교한 견적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디지털기반의 운영·영업 체계를 구축했다”면서 “풀필먼트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기회와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이와 동시에 혁신기술기업으로서의 위상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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