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땔감 구하다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 잇따라...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7 10: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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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구급차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추운 겨울 날씨로 ‘화목보일러’ 등에 사용하기 위한 땔감을 구하다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강원도에서 잇따라 발생해 땔감을 구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분경 강원 동해시 괴란동의 한 야산에서 50대 A씨가 땔감을 구하려고 나무를 베다가 변을 당했다.

A씨의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30여분만에 숨진 A씨를 발견했다. 땔감을 구하려고 나무를 베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같은 날 오전 0시 14분경 홍천군 서면 팔봉리 한 야산에서도 땔감을 구하려다 나무에 깔린 사고가 발생했다.
50대 B씨는 야영 중 땔감을 구하기 위해 혼자 벌목을 하다 나무에 깔려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화목보일러 등에 사용하는 땔감을 구하려고 나무를 베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잦다”면서 “무리하게 나무를 베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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