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소문청사 내 수소충전소 설치... 시범운영 시작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7 1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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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 전경 (사진:서울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서울시가 사대문 내부에 첫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고 본격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서울시는 시청 별관 서소문청사 내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고 7일부터 시범운영에 나선다.

서소문청사 충전소는 서울 시내에 설치되는 10번째 수소충전소로 사대문 안에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이용자의 접근성과 안전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산업부 규제 특례를 적용해 구축된 서소문청사의 도심형 수소충전소는 추가 안전기준을 마련해 충전소 주변시설과의 이격거리 관련 규정을 완화하고 복잡한 도심에서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시는 연말까지 국회 수소충전소 증설 등 수소충전소 5기를 추가로 구축해 서울시내 총 15기의 수소충전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026년까지 수소차 3만 4000대를 보급하고 충전소는 40기까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10월 중으로 상업 운전을 개시한다.

충전 대수는 일 25대에서 시작해 40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하이케어'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충전 비용은 무료이다.이날 오전 10시부터 개최되는 준공식에는 오세훈 시장,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준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업계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수소는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적인 에너지로 우리시대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미래경제의 핵심"이라며 "사대문 내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수소충전소 안전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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